행위

타이윈 라니스터

조무위키

티리온:"파더, 연애를 좀 대국적이게 하십시오. 슝슝"

발라 몰굴리스

아들 애인 NTR[1]하고 뒷간에서 힘주고 있다가 아들에게 살해당했다. 판타지나 신화에 아들에게 살해당한 아버지는 많을지언정 화장실에서 힘주고 있다가 살해당하는 케이스는 드물것이다.

작중 내내 유능하게 나오지만 죽기 직전 고백하기론 계속 이어진 전쟁으로 빚더미 위에 앉아있는 상태였으며 라니스터가의 부를 유지시켜주는 기반이었던 금광도 고갈된 상태였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식들의 일에 무관심해서(오로지 가문을 잇게될 제이미 라니스터에게만 애정을 줬다)

제이미와 세르세이가 현관합체해서 조프리나 다른 손자들을 낳았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이건 존나 반전일수도 있는데 드라마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타이윈 라니스터가 조프리가 자기 친손자인걸 전제로 막대하는걸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의 죽음으로 머가리를 상실한 라니스터가는 본격적으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크루세이더 킹즈 2라는 게임을 해보면 타이윈 라니스터를 잘 이해할 수 있다.


  1. 첫사랑은 아니다. 첫사랑했던 여자는 천한 년이라는 이유로 아들한텐 창녀였다고 속이고는 잡병들한테 던져줘서 돌림빵시켠 뒤 쫓아냈다. 이런 개... 나중에 이 사실을 뒤늦게 제이미한테 전해들은 게 타이윈을 살해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