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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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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헬창들이 하는 무산소 근육운동보다 살이 더 빨리 빠지고 근육 단련이 쉽다.

킥+복싱. 근성으로 하면 킥봉식이 된다?

일본 극진가라데카들이 태국에서 무에타이 경험하고 만든 파크리 무술.

다만 내가 킥복싱이라는 무술을 창조했다 고 하고 특정 무술 브랜드로 삼아서 사유화 하는 창시자는 없기 때문에 대충 이름 가져다 도장 차리고 협회 만들어도 상관 없다.

ㄴ 일반적으론 노구치 오사무와 야마다 테츠오가 만들었다고 하는 편이다.

다만 이 사람들은 특별히 본인만의 철학을 정립한 무술체계를 만든다는 개념 보단 보편적인 입식격투기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룰이나 단체로 시작했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극진가라테-최영의 같은 관계랑은 상관 없다. UFC랑 백사장의 관계랑 비슷한데, 백사장이 MMA를 만들었다고 하지 않는것과 비슷하다.

여튼 상당기간 동안 마이너 무술이라 빡세게 관리 하는 협회도 없어 누구누구한테 배워서 사범을 따서 체육관을 차린다 같은 자격증명도 별 필요 없다.

내가 어느 도장 누구관장한테 배워 무슨띠까지 받았다가 존나 중요한 브라질리언 주짓수랑은 정 반대다. 주짓수는 심지어 다른 관장한테 받은 띠는 취급도 안해준다.

대신 본인 실력이 있으면 된다. 솔까말 복싱링에서 트렁크 입고 글러브 끼고 킥과 펀치로 투닥거리면 다 킥복싱이다.

한국합기도의 창시자인 최용술이 본인이 대동류 합기유술을 배웠다고 주장하고, 대동류 합기유술에선 기록이 없다고 해서 아직까지 진위여부로 옥신각신 하는 거랑은 많이 다르다.


무에타이에서 따와서 겉으로 보기엔 무에타이와 구분하기 힘들지만,

무에타이는 발차기를 잡는 킥캐치나 상대방 뒷목을 잡는 빰 클린치와 스탠딩 레슬링이 중요 기술인데 반해

킥복싱은 격투기 프로모터가 만든 무술 답게 대체로 지루하고 재미없는 경기를 지양하고 무에타이랑 차별화 할 이유도 있기에 타격기만 쓰고 빰클린치(서로 껴안고 때리기)나 킥캐치는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무에타이는 킥캐치해서 한손으로 발잡고 펀치나 킥으로 줘팰 수 있고, 서로 상대방 뒷목을 잡고 껴안아 니킥을 존나 차거나 넘어뜨리거나 할 수 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일본이나 한국 킥복싱은 워낙에 태권도나 카라테, 복싱 베이스가 있어서 스탭 밟으면서 적당히 치고 빠지고 하는 느낌인데

무에타이는 그딴거 없이 소싸움처럼 근성대결로 다이다이 하는 방식에 가깝다.

룰도 목 뒤를 잡는 클린치 상태에서 서로 공격이 가능한 룰이라 서로 껴안고 니킥만 존나 찰 수도 있다.

킥캐치도 가능하기에 잡기 어려운 딥이라고 부르는 앞차기를 더 많이 쓴다.

그에 반해 킥복싱은 킥 캐치가 반칙이니 미들킥도 많이차고 일반적인 무에타이 스탠스(오쏘독스에서 양손 올리고 왼무릎 들썩 거리는 자세)에서 비어있는 오른쪽 배를 노리고 태권도식 뒤차기도 많이 한다.


다만 위에 써놨듯이 하나의 일원화된 협회가 있는게 아니라서 룰은 조금씩 다르다.

대체로 대부분은 펀치, 킥, 니킥은 거의 혀용 하고, 팔꿈치는 반칙인 곳도 있고 허용하는데도 있고 중간 정도로 때려도 되는데, 점수나 KO로 인정은 안해주는 데도 있다.

그래서 무에타이 출신 선수가 킥복싱 대회에서 무의식적으로 엘보를 쳐서 반칙패 당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뒷목잡는 빰클린치나 킥캐치는 대체로 안하는 편.


킥복싱과 무에타이 차이점을 많이 써놨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가르치는 체육관이면 보통은 그냥 두 개 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