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이 문서는 갓게임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이 문서는 갓음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띵곡이나 뮤지션에 대해 다룹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노래나 뮤지션을 추천해 주세요.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일:전체이용가.png

이 문서는 전체 이용가(전체 관람가)입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심지어 아기도 하거나 볼 수 있는 전체 이용가(전체 관람가)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그러니까 마음껏 즐기십시오.

개요

2006년 닌텐도에서 Wii로 발매한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Wii 리모컨의 모션 인식 능력을 적극 활용한 닌텐도 Wii의 초기 타이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플레이 방식의 한계로 미니게임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던 전작들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매우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

Wii 리모컨을 이용하여 특정한 자세를 취하고 미니게임을 완수하는 것이 본작만의 특징이다.

이 특정한 자세를 취하는 것을 조작법이라고 하는데 총 19가지의 조작법이 존재한다.

이식작에 가까운 모여라 메이드 인 와리오를 제외하면, 가정용 게임기로 나온 첫 번째 정규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휴대용으로만 발매되었던 전작들과 달리 가정용 게임기로 발매된지라 그래픽이나 음질이 많이 향상되었다.

멀티플레이도 지원하는데 구성이 은근 빵빵해서 접대용 게임으로도 좋다.

등장인물

와리오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주인공.

등장하는 조작법은 리모컨. 조작법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인지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미니게임 시작 전 조작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리모컨 조작법은 다른 스테이지에도 전부 등장한다.

보스 스테이지는 무적 부채. 첫 스테이지의 보스 미니게임이라 그런지 상당히 쉽다. 조작법은 리모컨.

모나

여기서는 치어리더로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스토리가 모나 본인이 아닌 모나를 짝사랑하는 럭비 선수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등장하는 조작법은 리모컨, 우산, 자전거.

보스 스테이지는 화장실 안내인. 조작법은 우산.

캐트 & 안나

초대 메이드 인 와리오 때와 스토리가 굉장히 비슷하다. 다만 에필로그는 진지하지 않고 그냥 개그.

등장하는 조작법은 리모컨, 화가, 운전기사, 무사.

보스 스테이지는 와일드 드라이브. 속도가 올라가면 굉장히 어려워진다. 조작법은 운전기사.

영 크리켓

전작까지 등장했던 지미 T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캐릭터. 첫등장이며 산속에서 사부와 무술만 배우며 산다는 설정이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배가 고파 만두 가게로 가는데 에티켓을 잘 모르다보니 줄도 안 서고 다른 사람들의 머리를 밟고 앞으로 지나가는 무례를 범하기도 한다.

등장하는 조작법은 리모컨, 줄다리기, 웨이터, 코끼리

보스 스테이지는 블록 파티. 보스 미니게임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쉽다.

지미 T

본인의 미니게임도 가지고 있었던 전작까지와는 달리 여기서는 리믹스만 담당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비가 오는 날 길고양이에게 자신의 우산을 씌워주고 맨몸으로 걸어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고양이들이 따라 붙으며 클럽으로 가서 춤을 춘다는 내용.

참고로 이 작품을 기점으로 지미 T가 고양이와 엮이는 빈도가 잦아졌다.

모나, 캐트 & 안나, 영 크리켓의 스테이지가 섞여 등장한다.

보스 스테이지는 랜덤이나 첫 플레이시에는 와일드 드라이브로 고정되어 나온다.

애슐리

내내 무표정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감정표현이 조금 다양해졌다.

스토리는 마법 실험이 잘 안풀리자 마법책이 나타나 도와준다는 내용.

등장하는 조작법은 리모컨, 우산, 엄지 씨름, 카드 놀이, 회장님.

보스 스테이지는 슈퍼 버거. 버거가 완성될때까지 기다리다가 완성됐을 때 재빨리 들어야된다. 조작법은 카드놀이.

드리블 & 스피츠

전작에서 짤렸던 택시기사 듀오가 본작에서 다시 정규 스토리 모드를 가지고 등장한다.

캐트 & 안나와 마찬가지로 초대 메이드 인 와리오 때와 스토리가 비슷하다. 에필로그도 조금 더 산만해진 분위기라는 것만 빼면 거의 동일.

등장하는 조작법은 리모컨, 우산, 아령, 모히칸, 관리인.

보스 스테이지는 극기 훈련. 조작법은 모히칸이나 중간에 코끼리로 교체해야 된다.

페니 크라이고어

전작까지 등장했던 닥터 크라이고어를 대신하는 캐릭터로 영 크리켓과 마찬가지로 본작이 첫 등장. 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닥터 크라이고어의 손녀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할아버지인 크라이고어와 발명품 대결을 한다. 마이크도 찬조출연한다.

등장하는 조작법은 리모컨, 감자튀김, 막자사발, 권투.

보스 스테이지는 과일 무사. 본작 보스 미니게임중에 가장 어렵다. 조작법은 권투.

나인볼트 & 에이틴볼트

닌텐도 게임 매니아 듀오로 역시 닌텐도와 관련된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나인볼트의 게임 & 워치를 부숴버린 에이틴볼트가 미안한 마음에 게임 & 워치를 다시 사줄려고 한다는 내용. 에필로그에서는 나인볼트와 우연히 만나 화해한다.

등장하는 조작법은 리모컨, 우산, 자전거, 화가, 운전기사, 줄다리기, 웨이터, 코끼리, 카드놀이, 회장님, 모히칸, 관리인, 감자튀김, 권투.

보스 스테이지는 스타폭스. 조작법은 운전기사.

지미 P

리믹스 스테이지로 애슐리, 드리블 & 스피츠, 페니, 나인볼트 & 에이틴볼트의 게임이 섞여 등장한다.

스토리 모드는 지미 T의 스토리에서 고양이가 강아지로 바뀐 것만 빼면 거의 동일.

에필로그를 보면 지미 T와는 별개의 인물인 듯 하다.

보스 스테이지는 랜덤이나 첫 플레이시에는 과일 무사로 고정되어 나온다.

꼬마 와리오

전작까지의 와리오맨을 대체하는 마지막 스테이지.

어쩌다가 와리오가 여러 명의 꼬마 와리오로 분리된것인데 아기 체형에 와리오 얼굴 그대로다.

마지막 스테이지니 만큼 거의 모든 조작법이 등장하는데 코끼리, 막자사발은 등장하지 않는다.

보스 스테이지는 와리오 댄스 팀. 조작법은 우산.

오뷰론

전용 미니게임을 갖고 있긴 하지만 눈차크 전용이며 일단 꼬마 와리오까지 깨야 열린다.

일종의 보너스 스테이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깨고 나오면 생기는 빌딩 스테이지에서도 오뷰론의 미니게임은 나오지 않는다.

등장하는 조작법은 레스토랑. 3가지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보스 스테이지는 더블 펀치. 조작법은 레스토랑 C.

닥터 크라이고어 & 마이크

켈로리 소모라는 컨셉으로 미니게임이 랜덤으로 등장한다. 20개의 미니게임을 해야하며 10번째와 마지막 미니게임은 다른 미니게임보다 더 길다.

닥터 크라이고어는 여기서 디자인이 한 번 더 일신되어 나온다.

기타

조작법의 번역은 북미판 기준이며, 일본판에서는 일본 현지인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일본 전통 문화에서 따온 게 대다수라 번역하기 힘들어서 북미판 베이스를 따른 듯 하다.

사실상 신캐릭터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저스에서 파이브와트와 루루라는 신캐릭터가 등장하지만 파이브와트는 이전부터 나인볼트의 엄마라는 설정 상으로 존재했고 루루는 전용 미니게임이 없기에 확실한 신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은 본작이 마지막이다.

국내에 마지막으로 정발된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였다가 스위치 버전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가 한국에서 드디어 정식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