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땅속에서 추출되는 연소성 탄화수소 가스 종류를 이르는 말이다, 주로 석유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가정용으론 도시가스나 LNG 등으로 사용된다. 세계적으로 러시아나 미국이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고 매장량은 이란이 가장 많을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헬조선에서도 동해 앞바다에서 조금씩 생산하고 있다. 믿기진 않겠지만 여기서 석유가 세발의 피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헬조선도 굳이 따지면 산유국이다.

연소율이 높아 연소 후 물과 이산화탄소 이외의 찌꺼기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오염물질이 적게 나오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청정연료 비스무리한 취급을 받고 있다. 한국의 시내버스가 대부분 천연가스 버스인것도 이 때문이다.

의외로 사용연원이 오래된 자원으로 고대 중국 사천지방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당시엔 화정(火井)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채취하여 소금과 철을 제련하는데 사용했다. 삼국지에 나오는 촉나라 제갈공명이 이를 개발해 비단과 함께 주요 산업으로 개발해 짭짤한 이득을 본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석유값이 폭락해 천연가스 역시 가격이 폭락해 있다. 덕분에 러시아는 천연가스로 재미보고 유럽 협박하는 짓을 못하게 되었다. 이것은 천조국의 셰일가스 개발 때문에 석유값이 전체적으로 폭락해서 그렇다, 사스가 천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