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다렌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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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
주의! 이 글이 다루는 대상은 존나 미스터리합니다. 씨ㅡ발 뭐가 뭔지 몰?루겟소요. 무섭습니다. ㅠㅠ |
개요[편집]
노르웨이역사상 최대의 미스터리 사건이다. 지금도 수사중이다.
상세[편집]
발견부터 부검까지[편집]
노르웨이 남부 해안에 베르겐이라는 도시가 있다. 이 도시에서 졸라 멀리 떨어진 곳에 '이스다렌 계곡'이라는 계곡이 있었다. 바로 근교도 아니고 몇키로 떨어져있다보니 인적이 매우 드문곳이었다. 근데 1970년 11월 29일, 베르겐에 사는 어느 부녀[1] 가 나들이로 이 계곡을 찾았다가 계곡근처 비탈길에서 어떤 여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숲속 비탈길 큰바위 사이에 있던 시체는 불에 홀라당 타버린 상태였고 일부는 옷이타 나체그대로 드러났다. 이런 쇼킹한 광경을 본 부녀는 시내 경찰서로 들어가 이를 신고, 그에 경찰과 경찰견 + 법의학자가 수사를 시작했다.
여자주변엔 탄옷, 우산, 불에 녹아선지 휘발유냄새가 풀풀 풍기던 플라스틱병, 도시락, 수면제 수십알, 그리고 탄 여권이 발견되었다. 근데 경찰양반들은 졸라 쇼크를 먹는다.
뒤진사람 신원 확인할려고 다뒤져봤는데, 신원확인에 필요한 여권은 불에탔고 심지어 그물건들이나 옷들도 라벨이란 라벨은 다때진상태라 신원확인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래도 부검은 가능하니까 해봤더니 사인은 일산화탄소중독, 그리고 혈액에선 50알이상의 수면제발견되었고 목에 맞아서 생긴멍이 발견되었다. 지문은 갈려있어서 알아보기 힘들었고.
그래서 신원확인이 불가능할줄 알았으나....
정체를 찾아라[편집]
베르겐 기차역 짐보관소에서 주인없는 가방 2개가 발견되었고, 이가방에 들어있던 선글라스에 죽은 여자의 지문과 같은 지문이 새겨져있었다. 그래서 이 가방이 저여자건 알겠으니 가방을 뒤졌다. 그 가방에서 나온 물건들은 하나같이 판매지등 이런저런 정보가 적힌 라벨은 모두 제거된 상태였다. 그나마 어떤 도시에서 샀단 라벨이 있던 신발이 있어서 재수사.
그 신발을 팔던 신발장수와 목격자들, 나중에 인터폴과 이스다렌계곡 근처 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얻은 이스다렌에서 죽은 의문의 여인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졸라 이쁘고 졸라 쎅씨하고 졸라 쎄련된 옷을 입은 25세~30세사이의 여성.
- 프랑스어, 독일어, 네덜란드어는 잘하던데 영어는 못함.
- 대화하면 누구한텐 자긴 남아공사람이라고 했고, 누구한텐 앤티크 가구를 수집하는 세일즈 우먼이라고 증언하는등 자기가 말하는 신원이 개판.
그리고 졸라 중요한 정보로 이년의 직업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었다.
- 가방에서 나온 제조일자/판매일자불명의 물건들 왕창 + 가발몇개와 이태리풍 드레스 + 안경으로 본 결과 변장을 자주 해야할 정도로 정체를 숨겨야 하는 일을 하는 직업인 간첩 / 국제 범죄조직 요원으로 좁혀짐.
- 베르겐에 있었을때 투숙호텔을 며칠단위로 바꿈.
- 그 호텔에서 투숙한거 보니까 8개의 다른 여권을 사용.
- 나중에 인터폴동원해서 얻은정보로 여권들 모두 가짜임.
- 치아치료에 크라운이 쓰였던데 보니까 크라운의 원산지가 천차만별이라 어디서 치료를 받았는지 알 수가 없음.
- 이스다렌계곡 근처 마을주민들의 증언 曰 계곡근처에서 어떤여자가 거구의 정장과 모자를 쓴 의문의 남자 둘과 같이 있는 것을 목격했고 그 여자는 패닉에 빠진 표정을 하고 있었다고 증언.
이로 보아 간첩/국제범죄조직멤버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그래도 뭐가 있을 거라며 노르웨이 경찰들은 계속 조사중. 그동안 여자의 몽타주가 바뀌는 성과를 달성했다.
- ↑ 딸은 12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