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Book of Isaiah[편집]

남유다 왕국 요담~히스기야 왕 시절까지 활동한 선지자 이사야의 기록

웃시야 왕이 세상을 떠나던 해에 야훼의 환상을 보게 되었고

그는 "죄인인 내가 야훼를 뵙게 되다니 나는 이제 죽게 되었구나!"며 벌벌 떨었으나

천사 하나가 벌건 숯불을 가져와서 이사야의 입술에 댄 후

야훼가 "네 죄는 용서받았느니라"고 선언한다.

이사야는 야훼로부터 선지자의 사역을 맡게 된다.

아하스 왕이 다스리던 시절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동맹을 체결하여 왕과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이사야는 아들과 함께 아하스를 만나 시리아나 이스라엘이나 그들의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이니

겁먹을 필요가 없으며 그 말이 사실인지 표적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하스가 표적을 보일 필요가 없다고 말하자

이사야는 "야훼께서 직접 표적을 주실 것이다.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고 예언한다.

열왕기에서 히스기야가 나온 부분하고 겹치므로 그쪽을 참조해라

기독경에는 기록이 없으나 전승에 따르면 므낫세 왕 때 왕의 우상숭배에 항거했다가 톱날에 허리가 잘리는 요참형에 처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