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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福音[편집]

사도 요한이 저술한 복음서.

마태복음(T), 마가복음(K), 누가복음(R)과 겹치는 내용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참조할 것

줄거리[편집]

가나의 혼인잔치[편집]

혹시나 해서 적는데 모 회사의 초콜릿으로 유명한 아프리카의 나라 Ghana가 아니라 Cana다.

갈릴리의 가나란 곳에 결혼식이 있었는데 예수와 제자들이 거기에 초대받았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도 함께 갔다.

그런데 포도주가 다 떨어져서 마리아가 이 사실을 예수에게 알려주었으나

예수는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아직 제가 나서야 할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나서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일렀고

예수는 하인들을 시켜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게 한 다음 항아리에 담긴 물을 손님들에게 갖다 주라고 명령한다.

그들이 물을 손님들에게 갖다주니 물이 포도주로 변한 상태였다.

잔치 관리자는 포도주가 어디서 났는지는 알지 못했으나 결혼한 신랑에게

"으레 처음에는 좋은 포도주를 내오다가 손님들이 취한 후에는 질 떨어지는 것을 주는데 이 집에서는 지금껏 좋은 포도주를 숨겨 두었구려!"라고 말했다.

예수의 성전 정화(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

니고데모와의 대화[편집]

바리새인 중 한 명인 니고데모가 밤중에 예수를 찾아와서 대화를 나누었다.

"선생님,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신다면 아무도 그런 기적을 행할 수 없습니다."

"내가 너에게 분명히 말한다.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어떻게 사람이 다시 태어납니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가기라도 해야 합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라. 누구든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불고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도 이와 같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스라엘의 선생이라는 자가 이런 것도 모르는 것이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무척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외아들을 보내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편집]

예수가 사마리아 땅의 한 마을에 이르렀다.

피곤해진 예수는 옛날 야곱이 팠던 우물가에 앉았다. 그때 제자들은 마을로 먹을 것을 사러 갔기 때문에 없었다.

마침 사마리아 여인 한 명이 물을 뜨러 왔다. 예수가 그녀에게 물을 달라고 하자 유대인들은 기본적으로 사마리아인들을 멸시하고 교류를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당신은 유대인인데 어째서 제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라고 하였다. 그러자 예수는

"만약 네가 너에게 물을 달라고 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았다면 너는 그에게 생명수를 달라고 부탁했을 거고 그는 너에게 생명수를 주었을 것이다"

"대체 어디서 그런 생수를 구할 수 있다는 거죠? 이 우물은 우리 조상 야곱이 판 이래로 대대로 사람들과 가축들이 마셔 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야곱보다도 위대하신 것입니까?"

"이 물을 마시는 자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목마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절대로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선생님, 그 물을 제게 주시지요. 그런 물이 있다면 더 이상 이렇게 물을 뜨러 올 필요가 없을 테니까요"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거라"

"제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네 말이 맞다. 네게 남편이 다섯 있었고 지금 함께 사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너는 바른 말을 한 것이다"

여자는 자신의 과거사를 맞춘 예수에게 놀라 "선생님께서는 이제 보니 선지자셨군요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기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예배드리는 장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버지께서는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

"저는 그리스도라는 메시야가 오실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그대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메시야이다"

그 말을 들은 여인은 물병을 버려두고 사람들에게 달려가 그리스도가 왔음을 알렸고 사람들이 예수에게 몰려들었다.

남편이 다섯 명이나 되었다는 말을 보면 이 여자를 치녀로 볼 수도 있지만

당시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면 남편들이 일찍 죽었거나 남편들에게 버림받았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니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

38년간 앓은 병자를 고치다[편집]

예루살렘의 양문(Sheep Gate) 곁에 베데스다 연못이 있는데 이 못에 가끔 천사가 내려와서 물을 휘저어 놓고 간 뒤에

제일 먼저 들어가면 병이 낫는다는 소문이 퍼져 많은 병자들이 몰려들었다.

그런데 그 곳에 38년간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가 있었다.

그는 예수를 만나고는 "물이 움직일 때 누구도 저를 못에 넣어주려 한 사람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고 하소연했고

예수가 그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거라"라고 말하자 곧 병이 나아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런데 예수가 그를 고쳐준 날이 안식일이었다. 이 병자는 처음에는 자신을 고쳐 준 사람이 누구인지 몰랐으나

성전에서 예수를 다시 만나고는 자기를 고쳐준 사람이 예수라고 유대인들에게 말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행위를 했다고 예수를 핍박하자

예수는 그들에게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유대인들이 예수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른다 하여 예수를 죽이려 하자

예수는 "너희는 경전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경전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이 경전이 나를 증거하고 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 하지 않는구나."라고 했다.

오병이어의 기적(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

물 위를 걷다(T,K,J)[편집]

마태복음 참조

내 살과 피를 먹어라[편집]

주의! 이 문서는 식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식인과 관련된 것들을 다룹니다.
이런 짓을 하는 대상은 미개한 것들이니 어서 빨리 화염방사기를 들고 식인종을 태우거나 죽창으로 찔러 참교육을 합시다.
???: 어머님은 치킨 안 좋아하셔요, 회를 좋아하시지.

가버나움에서 군중들이 예수에게 물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이 보여 줄 만한 기적이 무엇입니까?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모세가 내려준 만나를 먹었습니다"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 준 분은 모세가 아니다. 너희에게 하늘의 참된 양식을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이시다.

하나님의 양식은 하늘에서 내려온 자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바로 그것이다."

"주님, 그런 양식을 항상 우리에게 주십시오."

"내가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 내게 오는 사람은 굶주리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절대로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유대인들은 '우리가 저 자의 부모를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는 건가' 라고 하였다.

"수군거리지 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다. 누구든지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해 주는 내 살이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한테 자기 살을 먹으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하고 서로 논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예수가 다시 말한다.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된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그것은 내 살이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다[편집]

예수가 성전에 있을 때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간음한 여자 하나를 붙잡아 왔다.

"선생님, 이 여자는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이 경우 돌로 쳐죽여야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수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들이 계속해서 질문하자 예수가 일어나서 말했다.

"너희들 중에 죄 없는 자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지거라"

그리고 다시 몸을 굽혀 띵바닥에다 무언가를 썼다.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의 말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하나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와 여자만 남았다.

예수가 다시 일어서서 "너를 고발한 사람들은 다 어디 갔느냐?"하고 묻자

여자는 "주님, 아무도 없습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예수는 "나도 너에게 죄를 묻지 않겠다.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거라"라고 말한다.

먼 훗날 한국에 등장한 야동계의 예수 김본좌에게도 비슷한 얘기가 나온다.

김본좌께서 경찰에 끌려가시며 "너희들 중에 하드에 야동 한 편 없는 자 나에게 돌을 던져라." 하시니 경찰도, 형사도, 구경하던 동네주민들도 고개만 숙일 뿐 말이 없더라.
(본좌복음 연행편 9장 32절)

날 때부터 눈먼 자를 고치다[편집]

주의! 이 문서는 존나 더러운 것을 다룹니다. 앍 내눈!
밥 먹을 때 보면 존나 극혐일 수 있으므로, 토가 절로 나오니 얼른 뒤로가기를 눌러서 그냥 영원히 이 문서를 보지말고 얼른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아! 더러워!!!

예수가 길을 가던 중 태어날 때부터 앞이 안 보이던 자를 만났다.

제자들이 예수에게 "선생님, 이 자는 누구 죄 때문에 눈이 먼 것입니까? 자기 죄입니까? 아니면 부모의 죄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는 "둘 다 아니다. 이 일은 이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일이 나타나기 위해서이다." 라고 답한다.

그리고 예수는 땅에 침을 뱉고 진흙을 짓이긴 후 소경의 눈에 바르고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으라고 했다.

그가 연못에 눈을 씻자 눈을 뜨게 되고 사람들 앞에 나타났다.

그가 눈먼 자였던 걸 알던 사람들이 어떻게 눈을 뜨게 된 건지 물어보자 예수가 시킨 대로 해서였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를 바리새인들에게 데리고 갔고 그는 바리새인들에게 똑같은 말을 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날에 치료 행위를 한 것을 놓고 예수가 그리스도인가 아닌가로 논쟁하다가

소경이었던 자에게 예수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봤더니 그는 예수가 선지자라고 대답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의 기적 행위를 믿을 수가 없어서 소경이었던 자의 부모를 데려와서 물었다.

"이 자가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당신네들 아들이 맞소? 그런데 어떻게 지금 볼 수 있게 된 것이오?"

"이 아이는 우리 아들이 맞으며 날 때부터 눈이 안 보인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어떻게 앞을 보게 됐는지, 누가 눈을 뜨게 해줬는지는 모릅니다. 이 아이도 다 컸으니 그에게 물어보십시오"

이미 유대인 지도자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자를 회당에서 내쫒기로 정한 상태였기 때문에 부모들은 예수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바리새인들이 소경이었던 자를 다시 불렀다.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우리는 예수 그 자를 죄인으로 알고 있다"

"그 분께서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소경이었던 제가 지금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자가 너에게 무슨 짓을 했고, 어떻게 네 눈을 뜨게 만든 거지?"

"제가 이미 말한 걸 어째서 다시 묻습니까? 당신들도 그분의 제자가 되고 싶은 것입니까?"

그러자 그들이 욕설을 퍼부으며 말했다.

"너는 그 사람의 제자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알지만 우리는 이 자가 어디서 왔는지조차 모른다."

"정말 이상한 일이군요. 그분이 내 눈을 뜨게 해 주셨는데도 당신들은 그분이 어디서 오셨는지 모르신단 말씀입니까?

세상이 생긴 이후 지금껏 소경으로 태어난 사람의 눈을 뜨게 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분이 만일 하나님이 보내서 오신 분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일을 하실 수 있었겠습니까?"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었던 놈이 감히 우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 하고 그를 쫓아내버렸다.

그가 쫓겨났다는 소리를 들은 예수가 그를 찾아왔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

"선생님, 그게 누구입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믿겠습니다"

"너는 이미 그를 봤다. 지금 너와 말하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러자 그는 "주님, 제가 믿습니다" 라고 하며 예수에게 경배하였다.

나사로를 되살리다[편집]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와 그의 누이동생들인 마르다와 마리아 남매는 예수가 특별히 아끼던 사람들이었다.

나사로가 병이 들자 두 자매는 예수에게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전했고

예수가 그들에게 갔으나 이미 나사로는 죽어서 무덤에 묻힌 지 나흘이 지난 상태였다.

예수는 마르다와 마리아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는 눈물을 흘렸다.

예수는 나사로의 무덤으로 가서 입구를 막은 돌을 치우게 하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기도한 후 "나사로야, 나오거라!"고 크게 외쳤다.

그러자 온몸에 베가 묶인 채로 나사로가 나왔고 예수는 그의 몸에 묶인 베를 풀게 했다.

이 광경을 본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으나 일부는 이 사실을 바리새인들에게 알렸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회의를 소집하고 이렇게 말했다.

"이 자가 많은 기적을 행하고 있으니 어찌해야 되겠소? 이대로 내버려두면 모두가 그를 믿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로마인들이 우리 성전을 파괴하고 우리 민족을 학대할 것이오"

그러자 대제사장 가야바는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은 그렇게도 모르겠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는 것이 민족 전체가 망하는 것보다 더 유익함을 생각지 못하겠소?"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다(T,K,J)[편집]

마태복음 참조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다(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다(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붙잡히다(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

가야바의 심문(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

베드로가 예수를 세 번 부인하다(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

빌라도의 심문(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

십자가에 못박히다(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

예수의 부활(T,K,R,J)[편집]

마태복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