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 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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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등장인물

히어로과 입시에 떨어지고 일반과에 다니지만 아이자와가 개인적으로 키워서 편입 테스트 하는 중이다

그리고 목소리가 진짜 존나 쎅쓰하다

개성

세뇌

발동계

다른 사람을 세뇌하려 마음먹고 질문했을 때 상대가 대답하면 그 상대가 세뇌당해 명령으로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세뇌한 상대에게 머리를 쓰게 하는 복잡한 명령을 하면 알아듣지 못하며 상대의 몸이 적당한 충격을 받으면 쉽게 세뇌가 풀린다. 또한 한번에 여러 대상에게는 세뇌가 잘 안 되며 오로지 육성에만 개성이 적용돼 마이크나 스피커 등 전기신호로 변환한 소리로는 세뇌가 통하지 않는다. 더해서 세뇌는 사람에게만 통하기 때문에 입학 시험 때 비치된 로봇들에게는 세뇌가 안 먹혀서 신소는 히어로과에 떨어지고 일반과로 입학하게 된다

가장 큰 단점은 상대가 개성의 정체를 모른다는 전제 하에는 사기 개성이지만 상대가 알면 그냥 대답을 안 하면 되니까 쉽게 무력화된다는 거다. 체육대회에서도 미도리야가 처음 세뇌가 풀리고 나서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엎어치기해서 졌다. 게다가 이 체육대회는 전국에 생중계된 거라 신소를 모르는 사람이 드물어졌기 때문에 단순한 질문 > 대답을 통한 개성 발동을 만족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그래서 신소는 위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철판의 진동으로 음색을 바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마스크를 착용해 적의 의사소통을 방해하고 허를 찌르는 방법을 쓰며, 본인의 딸리는 전투력도 보강하려고 아이자와에게서 배운 포박포를 무기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