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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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김용선생의 장편중 하나로 이또한 개꿀잼
그유명한 동방불패가 나오는 작품이며 영호충이라는 쾌남인척하는 찌질이가 주인공이다. 이놈이 뭐가좋은지 항상 여자가 꼬인다. 신조협려 이후로 두번째로 독고구검이 등장하며
스승한테 쿠사리맞고 근신하는 중에 우연히 독고구검을 연마하게되서 매우 킹왕짱 세진다는 스토리
애정라인을 보자면 사매 악영산이 임평지란 복수맨에게 가 버리는 부분에서 혹자들은 NTR 이라고 주장하지만, 애시당초 악영산과 영호충의 결합은 확정적인 것이 아니므로
NTR 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
대신 영호충에게는 거대한 사교집단인 일월신교의 임영영이 접근하는데, 김용소설에서 나름 평강공주급으로 능력있는 히로인이다. 어떤 면에서는 조민과 비슷하다.
소설에 등장하는 영호충의 사부이자 화산파 장문인인 군자검 악불군은 위선적인 현대사회 정치인에 대한 풍자로 여겨진다.
사실 소오강호는 그 내용 자체가 기존의 무협 세계관에 대한 풍자로 가득하다. 제목부터가 강호 무림인들의 위선을 비웃는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