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미네이랑의 비극

조무위키

(미네이랑의 치욕에서 넘어옴)

독일 7:1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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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헬조선 속담

서론[편집]

  • 포르투갈어: Mineiraço (미네이라수)
  • 스페인어: Mineirazo (미네이라소)

2014년 삼바국월드컵 최악의 추태.

유효슈팅은 브라질이 13개 독일이 12개로 브라질이 우세했음에도 결과는 7:1이 나온것으로보아 브라질 수비가 얼마나 개그였는지 보여주는 경기다.

삼바국에는 이미 마라카낭의 비극이라는 참사가 있었다.[1]

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병크를 기어이 터뜨리고 말았으니 그게 바로 미네이랑의 비극이다.

도저히 마라카낭의 비극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브라질의 축구 열기를 한 순간에 얼려 부숴버린 사건.

파상공세를 원한 브라질 팬들이, 정작 국가대표들이 그렇게 하다 처발리자 토사구팽 해버린 사건.

한국인에게 납득이 가게 설명하자면, 우리나라가 월드컵 16강에서 일본한테 7대 1로 진 거라 생각하면 된다.[2]

브라질 월드컵에서 열린 나치 VS 삼바국의 경기.

결과는 7-1

도이7란트 : 브라지1

ㄴ엌 ㅋㅋㅋ

브라질의 대참패였다

스코어[편집]

전반 후반
11분, 토마스 뮐러(독일) 69분, 안드레 쉬얼레(독일)
2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79분, 안드레 쉬얼레(독일)
24분, 토니 크로스(독일) 90분, 오스카(브라질)
26분, 토니 크로스(독일)
29분, 사미 케디라(독일)

오스카를 제외하고는 전부 독일의 득점이다. 보이는가? 저 외로운 오스카의 90분 득점이.

쟤는 득점하고도 죽을상이었다. 당여어어언하지.

브라질이 진짜 좆병신인게 스코어가 문제가 아니라 4골을 얻어터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고작 6분이라는 게 병신같은 것이다.

특히 네번째 골은 세번째 골 리플레이 영상이 끝나기도 전에 들어갔음. 전세계의 해설자들과 시청자들은 상황파악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더 말이 안되는 것은 유효슈팅은 지들이 독일보다 더 많았으면서 7:1이 나왔다는 것이다.

브라질 수비는 독일 스파이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사우디아라비아가 독일한테 0-8로 학살당했어도 저렇진 않았다.

ㄴ 오히려 사우디는 열세인 상황이었고 나름 노력 했지만 벽이 너무 높았음 경기끝나고 기립박수 받음 ㅠㅠ 수비진과 골키퍼 호수비가 아니였으면 10:0 두자리 숫 패배까지 가능했음
마치 1954 월드컵 당시 한국이 헝가리에게 0대9 터기에게 0:7 로 털렸지만 골기퍼가 유효 슈팅 30개 막고 기립 박수 받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됨

진짜 독일이 제대로 했으면 13-0 나올 경기였다. 마지막 오스카골도 사실 경기 몇번 전체영상으로 다시봐도 독일 수비진이 (브라질이 불쌍해서 + 경기장이 초상집 분위기라 미안해서 + 관중흥분해서 폭동 일어나면 목숨 위험할까봐) 전반전과 달리 일부러 자리 막 비우며 대충 수비하며 반쯤 태업한 거지 완전한 실력으로 넣은 것 조차 아니다. 오스카의 그 1골 때문에 야신상 놓칠 위기에 몰린 마누엘 노이어가 빡쳐서 독일 수비수들의 멱살을 잡았다. 상대가 잘해서 먹힐 만 하게 먹힌게 아니라 사실상 선수들간의 암묵적인 동의 하에 일부러 틈을 보여주며 기회를 만들어줬기 때문.

전반전[편집]

실시간으로 이 경기를 보면서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이 하나 있었다.

브라질 저 새기들 축구하기 싫은건가- 같은 생각? 아니면 단체로 설사약이라도 타먹었나 같은 거?

반격의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 아니, 반격의 의지는 있지만 신에게 버려진 느낌. 도저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뭐랄까.

氷... 신?

어느 정도였냐면, 사람들이 골 들어간 것에 대해서 '와~ 시바, 벌써 몇 골이냐? 쩐다야~'에서 '야~'가 끝나는 순간 또 골이 터지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거다. 동점골이냐고? 아니~ 4번째 추가골이었다.

전반전만 끝났을 뿐인데

독일 5-0 브라질

후반[편집]

후반에는 그나마 반격을 했다.

근데 독일은 정신줄 단단히 잡고 있는 반면에 오히려 반격하는 브라질이 전원 미쳐버렸다.

특히 다비드 루이스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골문으로만 돌진하는데 골이 들어갈 리가 있냨ㅋㅋㅋ 지가 수비인지 공격인지 분간을 못하는게 참.

그나마 수비수가 공격하려는게 이해가 되는것은 브라질 9번 프레드는 박주영 빙의되서 일부로 넘어지는 지랄병을 하면서 PK 구걸할려다가 안먹혀서 1따봉하고 결국 교체당했다. 헐크는 허당이나 치다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고

어옇든 브라질의 공격수가 병신이니까 수비수들이 공격에 가담한 것이다.

그나마 마이콘이 공격하러 처나온 다비드 루이스를 대신해서 지 특기인 공격 대신에 수비를 대신했고 세자르가 몇번 세이브 해서 두자릿수로 가는 대참사는 막았다.

오죽했으면 독일의 7번째 골이 터지니까 브라질 관중들이 일어나서 기립박수할 정도였다.


  
 자기 나라가 이기고 있지만 경기 끝나면 맞아죽을까봐 독일 응원단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독일에서 온 사람들은 도저히 웃을 수가 없었다. 브라질 사람들은 대성통곡을 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고, 경기장은 나라 잃은 구한말 백성들 분위기에 자신들은 목숨을 위협받게 생겼으니까.

그런데 이 와중에 쉬얼레 새끼는 적당히 봐주고있는 다른 선수들 눈치를 못채고 정신 못차리고 추가골 넣고 자빠졌다.

아니 살아서 돌아가기 싫어?

결말[편집]


패배의 주역이 손바닥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욕을 많이 먹어 손금의 수명줄이 길어졌다.



무슨 말이 필요한지


이후 브라질은 3/4위전으로 갔는데 거기서 만난 네덜란드를 상대로는 그거라도 이겨서 이렇게 당한 참사를 만회하기로 결의를 다진다.

근데 결의를 다지면 다냐?

네덜란드에게마저 0-3으로 시원하게 털렸는데 이때 네덜란드는 아예 모든 선수들을 전부 돌려가며 써보는 브라질에대한 능욕을 저질렀고 반 할 감독은 선수들에게 아무렇게나 뛰라고 했다.

네덜란드가 반쯤 장난으로 뛰었고 브라질이 죽을 똥을 싸가며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네덜란드에게 0-3으로 털렸다.

브라질을 이렇게 만들고 올라간 독일은 결승에서 만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엄청난 악전고투를 했다. 그리고 하마터면 패할뻔했다. 곤살로 이과인에게 골을 헌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3번이나 쳐만들었고 특히 크로스 새끼가 노이어한테 패스한다는 게 실수로 이과인에게 패스를 하게 되고마는 기행을 저질러버렸다. 이과인이 이거 넣었으면 크로스는 영구제명행이었으나 여기서 이과인은 홈런볼을 까고 만다. 연장 후반까지 가서야 괴체가 발을 대서 넣은 골로 독일은 힘겹게 우승했다.

그나마 독일이 우승해서 다행이지, 아르헨이 우승이었으면 패한 브라질이 더더욱 비참해 질 뻔했다.

전쟁에서 지는 것 보다 축구에서 질 때 국민적인 충격이 더 큰 브라질 등 남미국가들인데, 하물며 축구 경쟁국인 아르헨티나가 우승했는데 준우승인 독일에 7대1로 진 상황이 연출되었으면 자살자가 속출하거나 폭동 나서 정부가 뒤집어졌을지도 모른다.[3]


결국 2016년 지우마 호세프 머통령이 탄핵당하고 사회전반적인 경제/사회/치안 분야 등등 지하자원빨로 연명하는 나라라기는 무색하게 지하자원대신 무덤채굴중이며 안그래도 영 좋지않았던 치안은 갱들과 마약이 활개치면서 더욱 막장화되었다.

경찰도 파업했다. 공권력의 경제적 지위가 낮기때문에 경찰&사설경비업체&갱,마피아 3대 세력이 뇌물수수로 서로 그곳을 핥짝핥짝 하지않으면 배를 채울수 없기때문.

1950년 비극이 키스라면 2014년은 섹스다 파워섹스.

이런 대참사가 벌어진 원인[편집]

64년만에 홈에서 월드컵을 열게된 브라질 국민들의 기대치가 선수들 멘탈을 종잇장으로 만들어버렸다. 가뜩이나 나라 경제도 개판나서 자국 레전드 호마리우 성님조차 "지금 공놀이 따위에 돈쓰는게 제정신이냐 정부 씨발롬들아" 하는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월드컵이라 조금이라도 못하면 좆되는 분위기. 이기더라도 닥치고 공격으로 존나 화끈하게 이겨줘야 하는 미친 부담감속에서 브라질애들이 뛰었는데 애들이 멘탈 부여잡고 있으면 그게 이상한거지. 조별예선때만해도 개꿀조에 걸려서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미 16강전부터 브라질이 존망할 기운은 스멀스멀 올라왔다. 칠레랑 승부차기 하는데 세자르는 지면 조땔까봐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리우 해변에 모인 브라질 관중들은 지면 폭동날 분위기. 오히려 칠레애들이 원정경기인데도 담담하게 공을 찼다. 누가 홈이고 누가 원정이냐.

어찌어찌 칠레 콜롬비랑 해서 이기고 4강까지 오긴 했지만 이미 브라질은 한계상태인데다 티아고 유정이랑 좆좆마르가 빠지면서 공수의 핵이 빠져버렸다. 특히 티아고 실바의 경고누적 결장은 브라질 수비진이 단체로 정줄을 놓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독일한테 두골을 처먹더니 다비드루이스, 마르셀로는 특유의 공격본능을 주체못해서 자기가 지켜야 될 공간을 놔두고 닥돌하고 단테는 어딜 커버해야 될지조차 감을 못잡으니 그 뒷공간을 크로스, 케디라같은놈들이 유린함.



도대체 이게 뭐여?

- 베켄바워


주축 선수이자 핵심이었던 수니가 개새기 해봐치아구 시우바가 빠지자 브라질은 역대급 스캇 팀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도중에 팀 전원이 멘붕해버린게 실질적으로 대패를 불러일으킨 요인이다.

공격진에서 독보적으로 뿌직뿌직 똥싸던 프레드는 국대에서 방출되었다. 지가 스스로 나갔다는 형식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영구제명에 가깝다.

수비를 완전히 망쳐놓은 다비드 루이스단테는 앞으로도 국대에 뽑힐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아마 죽을때까지 조롱을 들어야 할거다. 다비드 루이스는 이후 2018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 상대로 지랄옘병 떨다가 쫓겨났다. 진짜 딴 선수들은 모르겠는데 다비드 루이스 이새끼를 국가대표로 뽑은 건 뭐하자는 개수작인지 모르겠다. 씨발!

내가 브라질빠였으면 다비드 루이스 영정사진 맹글고 거기다 맨날 BB탄 총으로 사격한다.

특히 다비드 루이스의 영혼 빨린 가출행위는... 캬.... 예술에 가깝다!

그나마 오른쪽 풀백이었던 마이콘이 지 특기인 공격을 안하고 다비드 루이스 자리에서 수비하느라 개고생했고 세자르가 몇 차례 슈퍼세이브를 한 덕분에 두자릿수 실점 나오는 참사는 막았고 얘들은 까임을 덜 받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브라질은 자기들이 절대 축구 강국이라는 생각을 실질적으로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독일 국기만 보면 자조 섞인 경외의 인사를 건넨다고 하던데, 진위 여부는 확실치 않다. 확실치 않은게 아니라 실제로 그러겠지 뭘.

미네이랑의 비극 이후 브라질 국기는 몇번이고 불에 태워져야만 했다.

그리고 경기 후 독일에선 노이어만 땀을 흘리지 않고 뽀송뽀송해서 샤워를 안하고 잤다는 후일담이 전해진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가 종료된지 몇 시간 후, 류현진이 7실점으로 털리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그 날 세븐 갤러리해축갤해야갤로부터 쌍으로 털렸다 카더라.

반응[편집]

브라질 반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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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언론은 딱히 보도를 안했다. 뭐 어차피 다 아는 현실인데 또 보도해서 또 빡치게 만들 이유도 없으니

독일 반응[편집]

독일 응원단은 당연히 기뻐하고 좋아했지만 골이 계속해서 연달아 터지자 절망하고 있던 주위의 브라질 팬들의 눈치를 슬슬 보기 시작했고 쉬를레의 7번째 골까지 터지자 급기야 그들도 믿기지 않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에 이르렀다. 거기다가 메수트 외질이 8번째 골을 넣으려고 하자 한 독일 팬이 그만 넣으라고 절규했을 정도였다.

이겨서 좋긴 한데 자신들의 목숨을 걱정해야하는 처지가 되었고 독일 팬들과 선수들은 브라질 팬들과 선수들을 달래기에 바빴다.

아르헨티나 반응[편집]

축제다! 축제!
이 문서에서는 흥겨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너무나 신나고 경사스러우니 모두 다같이~ 죽~창을 들~어라~♪

완전 경사가 났다. 우리로 예를들어 아시안컵에서 짱꼴라나 쪽발이가 항서형 베트남에게 7:1로 좆털렸다고 생각해보자. 기분이 어떨까? 철천지원수 브라질이 7골로 떡실신 당해 신음하는 사이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승부차기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음모론[편집]

일각에서는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와 맞서서 이길 자신이 없으니까 독일 밀어줘서 아르헨티나가 우승못하게 막으려고 일부러 져줬다는 음모론도 제기되었다. 브라질에게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 못지 않은 원쑤다.

누굴 까고 누굴 빨고 이런 차원이 아니라 월드컵 최다우승국 브라질이라고 하기엔 미치도록 못했기 때문이다.

이건 마치 꼬라지가 씨발 유니폼만 브라질 옷을 입은 토고,카메룬 축구팀이다. 그정도로 미쳐빠지도록 못했다. 유니폼 바꿔입히면 절대 브라질이 아닌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상태의 브라질이라면 한국이랑 떠도 한국이 1~2점차로 신승하거나 최소한 비긴다. 아무리 한국이 따봉박밖에 모르고 알제리한테 몽둥이로 4대나 처맞고 전사했던 병신팀이었다 해도 말이다. 그정도로 브라질이 병신같이 못했고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모든 팀들중 최악으로 못했다. 첫 월드컵 미국이나 2002년 터키도 이보단 훨씬 잘했다.

결론[편집]

아~ 씨발 브라질축구를 존나게 못할 수도 있구나!

기타[편집]

토니 크로스2017년 축하라며 브라질인을 도발했다. 그리고 2018년... 에는...

관련문서[편집]

각주

  1. 그나마 이 때는 설레발을 까다가 진 것일 뿐이다.
  2. 정반대이기는 한데 이런 케이스가 하나 있다. 2017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4-1 일본"이었던 경기. 심지어 일본은 그 1점도 패널티 킥으로 얻은 거다.
  3. 남미 국가들한테 축구는 고달픈 삶을 잊게 해주는 희망이자 부와 명예를 손에 넣을 하나뿐인 활로다. 한국 서민들에게도 언젠가는 축구나 야구가 저런 취급을 받을 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