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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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천주교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는 천주교의 성인 또는 사람들이 '천주교'하면 쉽게 떠올릴 것이나 인물을 다룹니다. 놀랍게도 그 대상을 건드는 순간 전세계의 13억 천주교인들이 전부 들고 일어나 너님에게 파문 어택을 날릴 것입니다.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을 욕보일 시 짱깨인구랑 맞먹는 가톨릭교도들의 마녀사냥을 받아 지옥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본 대상을 찬양하셔도 좋으나 너무 나가진 마십시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분은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이 문서는 억울하게 죽었거나 안타깝게 명을 다하지 못한 분을 다룹니다. 진짜 뒤져야하는 년놈들은 안 뒤지고 이런 분들만 돌아가시니 정말 가슴이 아파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매우 훌륭한 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누구도 흉내내고 따라잡을 수 없는 인성갓입니다. 그러므로 인성드립이나 비방은 삼가도록 합시다.

이 문서는 개쩌는 여성에 대해 다룹니다. 이 틀은 하는 거라고는 빼애액밖에 없는 메오후 같은 쿵쾅이들이 아닌, 존경받아 마땅한 여전설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파일:테레사.JPG

이 문서는 성녀(聖女)를 다룹니다. 이 문서는 고귀하고 이상적인 여자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성녀를 향해 욕설이나 비방이나 저질스러운 단어를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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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대상은 노벨상 수상자입니다.

본명: 아녜저 곤제 보야지우

출생지: 오스만 제국

찬찬히 뜯어보면 오점없는 위인이 어딨으랴마는 강간 피해자더라 강간마랑 결혼하는게 어떻겠냐는둥 강간으로 생긴 아이라도 주님이 주신 아이니 낙태해선 안된다는둥

생각보다 성인은 아니다. 여담으로테레사 수녀가 일으킨 기적을 증명하기 위해 바티칸에서는 크리스토퍼 히친스를 악마의 변호인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히친스는 이 일 가지고 책도 씀.

뭐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성녀라고 불려도 무리없는 인생을 사신 분이다.

죽을 때까지 원리주의 캣홀릭이었는데 뭐 그렇다 치더라도 인도 전체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을 돌봐주었다.

문제는 수많은 기부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찬물로 주사 바늘을 소독할 정도로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려 하지 않았다.

아이티의 독재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고, 사기꾼 찰스 찰스 키팅을 관용해달라는 편지를 법정에 보냈다.(찰스 키팅은 사기로 번 돈을 마더 테레사에게 기부를 한 전력이 있다.)

언론빨로 업적이 심히 부풀려진 감이 있긴 함.

하지만 상술한 오점에도 불구하고 성인으로 찬양받는 이유는 다 있다. 좋은 동기가 항상 좋은 결과를 불러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 위인.

죽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차냥하러 온 것을 볼 때 확실히 성인급은 성인급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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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디시놈들보다는 훨씬 휼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