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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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빙글빙글이라는 국민명곡을 최초로 부르신 분.
걸스데이의 반짝반짝이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한 곡이다.
또다른 띵곡으로 슬픈인연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
생애[편집]
ㄴ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학교에 다닌 적이 없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부터 가수를 시작했다. 주로 외국인 클럽에서 가수를 했다.
이후 이탈리아의 음악인인 프랑코 로마노의 눈에 띄어 나미와 머슴아들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는데 1979년에 발표한 '영원한 친구'라는 노래로 대박을 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
영원한 친구. 이 동영상에서 간간히 들리는 남자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이탈리아 사람들로 나미와 머슴아들은 6인조 밴드인데 나미 이외에는 전부다 이탈리아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 초반 프랑코 로마노가 병으로 사망하자 더 이상 나미와 머슴아들로 활동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최봉호의 눈에 띄어 최봉호가 대표로 있는 삼호기획에 입사했고 이 때 빙글빙글을 발표했다.
이 삼호기획이 얼마나 대형 기획사였냐 하면
이런 수준의, 당대 기준으로 어마어마하게 위엄쩌는 라인업을 자랑했다. 요즘으로 따지면 HYBE에 유재석이 입사하면 딱 이런 모양새다.
당연히 이런 삼호기획의 사장인 최봉호는 당대 기준으로 연예계의 큰 손이었다.
숨겨진 내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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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미(1957~)는 최봉호(1937~)의 내연녀이며 둘 사이에는 아들로 최정철(1984~)과 최정환(1996~)을 뒀는데 나미는 최정철을 낳자마자 바로 빙글빙글을 발표했다. 나미는 애 낳은 걸 숨기려고 아들을 동생으로 호적에 올렸다.
이후 나미는 인디언 인형처럼을 발표해서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뜬금없이 사라져버렸다. 이유는 최봉호가 엄청 큰 나이트클럽까지 같이 운영하고 있었는데 주류업체 중 하나와 거래를 단절하자 그 회사 직원들이 시도때도 없이 최봉호를 찾아와서 구타를 했다. 참다 못한 최봉호가 조직폭력배를 써서 그 주류회사 사장을 살해했다. 이 일로 인해 최봉호의 사생활이 다 까발려졌고 나미가 최봉호의 내연녀인걸로도 모자라 둘 사이에 아들까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금이야 결혼하든 말든 지 하고 싶으면 가수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나 당시에는 여자는 결혼을 하면 가수를 그만두는 게 불문율이었다. 그래서 나미는 1989년에 강제은퇴를 하고 최봉호가 가석방되는 1995년 까지 최봉호의 옥바라지를 했다. 이후 최봉호가 가석방되고 나서 최봉호가 이혼하고 둘이 정식으로 결혼했다. 결혼 후 장남 최정철을 원래대로 자신의 아들로 호적정정을 했고 그 이듬해 둘째인 최정환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