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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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客家人

여러 곳곳에 살고 있는 한족들중에서 거의 다른민족이 아닐까 할 정도로 특이한 존재.

주로 강서성 남부의 감주, 광동성 동부의 매주(梅州), 복건성 남부의 정주(汀州), 혜주(惠州), 뇌주반도, 홍콩, 대만 타이중, 타이베이 서부해안지역에 밀집해살고 있고 그외에 중국대륙 남방 곳곳에 조금씩 흩어져 살고 있다.

광동어로 손님객+집가를 '하카'라고 하기 때문에 영어명칭은 하카다.

후한말까지 화북에서 살다가 후한말부터 씹-헬이 된 중원을 떠나 여러 곳곳을 떠돌아다니며 살게된 한족들이 근본이라고 아주 잘 알려져있다.[1]

화북에서 살던 시절엔 은~금수저에 속한 고위급한족들이었고 오랜세월 유랑생활을 했다보니 굉장히 폐쇄적이고 좆목이 심하다고 알려져있다.

이들의 폐쇄성과 좆목+그리고 기나긴 유랑생활의 역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토루'라고 할 수 있다.

콜로세움같이 생긴 외관에 안쪽에 아파트처럼 수십수백명의 객가인들이 모여서 밥하고 빨래하고 먹고싸고 자고 다하는 곳이다.

산속에서 유랑생활을 하면서 화전, 벌목, 목탄제작을 주로 했기 때문에 산에서 깽판치다가 원주민들과 갈등을 일으킨 일이 많다.

유명한 객가인들[편집]

각주

  1. 하지만 화북에서 살다가 전쟁을 피해 이주한 유랑민이 객가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