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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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Play 역할극
개요[편집]
자신이 특정 콘셉트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연기를 하는 일종의 역할극이다.
이런 경우는 자캐 라고 불리는, 그러니까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연기하는 것이다. 이를 기준으로 자캐 커뮤니티가 활발해졌다.
2차 창작이나 원작 캐릭터 봇으로 팬덤 내에 속해있는 유저들도 있다.
이는 대부분 블리자드나 스타크래프트 2, 또는 애니메이션 봇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작 캐릭터 재현이 뛰어난 경우에서 도저히 눈 뜨고는 못 봐줄 정도로 못하는 유저들도 있다.
역할극은 주로 트위터, 텀블러,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등에서 이루어진다.
비판[편집]
팬덤 간의 의견 차[편집]
자신이 파고 있는 분야와 상대의 분야가 다르면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다.
차이점은 이해하고 서로 접촉할 수 있는 보완점을 찾아야하는데 문제는 차이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을 한다는 것에 있다.
이것을 보면 RP 커뮤니티는 조금 폐쇄적닌 분위기를 띈다고 볼 수 있다.
좆목[편집]
팬덤 내 커뮤니티나 자캐 커뮤니티 내의 친목질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지만, 이게 심화되어 좆목으로 발점하는 경우도 다수다.
분명 같은 커뮤니티 안인데도 그 속에 또 다른 커뮤니티가 계속 생겨나는 것이다.
뉴비를 배척하고 자기들끼리만 놀기도 한다. 이런 집단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이 점점 떠나가니 뉴비를 더 영입하자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크로스 오버[편집]
여러가지 작품들을 한데 섞어 짬뽕을 만들거나, 세계관이 서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이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크로스 오버 또한 문제점이 되고 있다.
세계관 충돌도 문제긴 하나 작품성 마저 훼손된다는 것이 문제다.
평화롭고 조용한 세계에 온갖 신형무기와 병기들로 둘러싼 살상병기 캐릭터가 온다고 생각해보자, 얼마나 부자연스러운가?
이때문에 서로 세계관 성향의 차이가 심하면 되도록이면 접촉하지 않으려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