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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인디밴드이다. 정말로!

넬과 함께 서태지가 발굴해서 성장시킨 인디밴드이다 한동안 방송에 피아 나오면 자기소개보다 서태지가 먼저 언급될 정도.

음악적으로도 영향을 주고 받은 것 같은게 피아는 서태지처럼 앨범마다 음악적 성향이 다르다. 음악 성향도 심지어 둘다 2000년대 초반에는 하드코어했는데 갈수록 말랑말랑해졌다.

물론 서태지 그늘에 있던 건 10년도 더 된 일이고 지금은 피아와 넬 모두 모두 덩치가 커져서 서태지컴퍼니랑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밴드의 이름의 유래는 "너와 나"란 뜻으로 우주와 자신의 자아를 의미한다고 한다.

ex)피아 구별이 안돼? 할 때 쓰는 피아와 같은 뜻이다.

1998년 부산에서 결성. 장르는 얼터너티브, 뉴 메탈

디스코그라피

1집 Arrogantempire.Xxx (2001/03/22)

형용 할수 없는 깊은 빡침과 분노를 느꼇을때 들으면 최고다.. 속이 존나 시원할 정도로 소리를 질러 주기 때문에 엄청난 대리만족의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다만 이런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그저 소음에 불과하다.

추천곡: 행복한 꿈의 나라, 원숭이, 부끄러움을 알라, 벌레

2집 3rd Phase (2003/08/08)

1집 만큼의 분노가 덜 느껴지지만 어느 정도 남아 있는 1집의 스타일과 얼터너티브한 사운드를 합쳐 1집의 팬들과 피아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굉장히 많은 호응을 얻은 명반이다, 피아의 제 1의 전성기쯤라고 한다.

추천곡: 소용돌이(최근엔 리메이크됨), 유리턱, pipe boy, Kick Flip, Triangle

3집 Become Clear (2005/06/02)

이제 여기서부터 호불호가 좀 갈리기 시작 한다, 갑자기 음악적 스타일이 확 달라져서 기존 팬들이 떠나고 새로운 팬들이 찾아 들었던 때다.

예전 만큼의 그 분노는 3집이 나온 이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도 좋은 곡들은 많음ㅋ

추천곡: Look at urslef, My bed, Velvet Field, Behind The Sun

4집 Waterfalls (2007/06/14)

3집의 확 달라진 스타일을 어느 정도 다듬고 다듬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 2의 전성기임과 동시의 피아의 마지막 전성기이다. 기존의 팬들과 새로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2집의 팬들에게도 호응을 받은 명반이다, 아마 피아 앨범중에서 이게 제일 좋을듯, 간혹 1,2집 뽕을 맞은 찌질이들이 3,4집 구리다며 빼애액 거리지만 음알못 찌질이가 하는 소리로 가볍게 무시 해주면 된다.

추천곡: Black Fish Swim, Galaxy, Juicy Crasher, The Oracle

5집 Pentagram (2011/09/06)

많은 락찔이 새끼들이 '좆망 ^^' 거리며 까지만,사실은 전에 나왔던 앨범들이 넘사벽 급으로 좋아서 그런거지 이 앨범도 사실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다만, 계속 해서 실험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의 특성상 적응 하지 못한 팬들이 빠져 나가게 되는것이다.

추천곡: B.E.C.K, Blue, 소년

참고로 6집은 안들어 봤다. 그런데 밑에 사람이 6집만 평가를 해서 내가 1~5집도 추가 했다.

6집 PIA (2015/04/14)

드디어 기타솔로를 넣었다. Storm is coming 노래 엄청 좋음 들으셈.

딱 2집3집 중간정도 파워라고 생각하면 된다. storm is coming은 2집의 파워를 보여주지만 백색의 샤는 3,4집의 리드미컬함을 보여줘서 피아음악 좋아하면 딱히 흠잡을건 없다.

그 외 Home, Her 도 6집의 추천곡

탑밴드 시즌 2를 우승했다, 그러던 와중에 합주실에 화재가 난 사건도 있었다.

여담으로 1,2집때의 임팩트가 워낙에 컸던지 아직도 1,2집으로 돌아와 달라는 팬들과 지금의 스타일이 낫다며 키배하는 경우도 흔하디 흔하다.

솔직히 1, 2집은 슬립낫이랑 림프비즈킷 영향을 너무 받지 않았냐? 나 같아도 아류시절로 안 돌아감. 지금은 그래도 자기들만의 스타일 정립했을 듯

ㄴ위에 있는 새끼가 짖는 소리는 그저 개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저 장르가 같다고 해서 영향을 받았다 생각하는 전형적인 음알못새끼의 병신 돋는 수준의 헛소리이다.

멤버

-옥요한 : 익스트림 보컬인데 가라로 하신다. 초창기 때는 CD를 집어삼킨 듯한 위용을 뽐냈지만 불혹이 넘은 지금은 노쇠화된 지 오래다. 오교아재 제발 몸 좀 챙겼으면ㅠㅠ

-헐랭 : 기타를 맡고 있다. 국산 브랜드인 스피어에 시그니처 기타가 나와있다.

-기범 : 베이스와 서브보컬, 코러스를 맡고 있다. 은근히 입담이 걸쭉한데, 가끔 프리버드 투데이스기어 나와서 MC를 보기도 한다. 본인이 마이크윅에 욕심이 많은 듯

-심지 : 키보드랑 턴테이블을 맡고 있다. 라이브 때 헤드폰 끼고 자기만의 사운드에 취해있는 모습이 진짜 씹덕터진다.

-혜승 : 팀의 막내. 드럼을 개 씨발 존나 잘 친다. 드럼만 치면 머한민국에서는 탑급에 들 거다.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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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피아 공식 계정에 올라온 글

시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