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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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고 R배기고 I갈려서 PRI

Preliminary Rifle Instruction 피알아이라고 부른다. 피나고 알배기고 이갈리는거. 군대가면 사격과 함께 누구든지 경험해볼 수 있는 훈련.

사격술예비훈련 이라고 한다. 처음 몇번 해보는건 실사격에 도움이 되겠지만 사격장가면 대기자들한텐 하루종일 이것만 시킨다. 간부는 100사로 200사로 등 말만하고 병사들은 엎드렸다 일어섰다 반복해서 몸이 고생하게 만들어서 전투력을 저하시키고 오히려 실사격에는 안좋은 성과를 경험하게 해주는 아주 쓸모없는 훈련.

시발 이거 하루종일 하면 정말 무릎이랑 팔꿈치 멍든다. 사람이 많고 철저하고 엄중한 분위기의 사격장 특성상 당연히 사격한번 하려면 줄서서 몇시간은 기달려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격은 1차에 합격하는게 좋다. 만약 2차,3차 되고서도 합격못하면 넌 간부의 잔소리와 함께 이것만 하루종일 계속 하게될거다.

아재들 이제 간단해져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