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PC Building Simu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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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PC충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컴퓨터에 미친 PC충들에 대해 다룹니다. 이 PC충하고는 전혀 다르니 주의 바랍니다.

무슨 게임이냐?[편집]

컴퓨터 조립을 시뮬레이션하는 게임이다. 스팀에서 판다.

이 게임을 하면 컴퓨터 조립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도 컴퓨터의 구조를 대강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근데 현실하고 100% 동일할 정도로 디테일하진 않기 때문에 이 게임 해보고 막상 실제로 조립해 보려고 하면 감이 안 잡힌다.

게임 모드[편집]

모든 부품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유 제작 모드랑 용팔이가 되어 수리+조립 장사를 할 수 있는 커리어 모드가 있다.

튜토리얼도 있는데 이 튜토리얼을 150초 안에 클리어하는 비밀 도전과제도 있다.

커리어 모드[편집]

스토리가 있다. 플레이어의 삼촌이 막장으로 운영하던 망해가는 수리점을 플레이어가 이어받아 운영하는 내용인데 삼촌 새끼가 게임을 하면서 여러 차례 돈을 뜯어간다.

삼촌 새끼한테 돈을 빌려주는 대신 수리점 지분을 양도받을 수 있는데 25%를 받으면 수리점 이름을 맘대로 바꿀 수 있는데 좆도 쓸모없다.

아쉽게도 중고 부품을 몰래 넣는 사기를 칠 수는 없다. 중고를 쓰면 내가 중고를 썼다고 정직하게 영수증에 청구한다.


고객의 의뢰 중에는 개별 스토리가 있는 고객들도 있는데 임마들한테는 예산을 초과해서 견적을 짜도 별점이 깎이지 않는다. 중고 부품을 써도 괜찮을 거다.

스토리 있는 놈들은 조심해야 한다. 실패하면 그 고객의 의뢰가 끊기고 다시는 오지 않는다.


수리 의뢰를 받을 때 조심해야 할 점은 고객이 어떤 케이스를 쓰느냐를 봐야 한다. 좆만 한 케이스를 쓰면서 온갖 부품을 때려박아 달라는 새끼도 있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수리 의뢰 고객의 케이스를 바꿀 수는 없다.


가게 평점은 5점이 최대인데 단 한 번이라도 별점 4점을 받으면 평점이 4.~ 대로 추락한다. 고객의 요구 사항을 자알 보자.

퇴근할 때는 전등 스위치를 끄고 나가자.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

상점에서 조립 기능을 향상시키는 업그레이드를 파는데 이것들은 꼭 사야 한다. 없으면 나사 조일 때 암 걸린다. 최대한 빨리 레벨을 올리고 돈을 모아서 업글을 사자.

벽장을 사면 케이스랑 PC를 넣어 둘 수 있다. 복도에 너무 많이 진열돼 있으면 새 PC 배송에 차질이 생기니까 넣어 두자.


하드 모드도 있다. 마우스를 올려도 툴팁이 표시되지 않고 연결해야 할 케이블이 표시되지 않고 자금이 빠듯하다.

그 외[편집]

컴퓨터의 배경화면을 내 실제 컴퓨터에 있는 사진을 이용할 수도 있고 내가 가지고 있는 mp3 파일을 음악 플레이어 앱에서 재생할 수도 있다.

조건을 만족해도 달성되지 않는 도전과제가 몇 개 있다.

만렙은 30인 듯하다.

이 게임은 내장 그래픽 개념이 없다. 그래픽 카드 장착이 필수다.

실제 여러 회사와 계약을 해서 회사명이랑 브랜드명이 그대로 나오는데 없는 제품도 많이 있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