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AC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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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AC : EVOLVE
좀비물인 이지투에서 드디어 갓겜으로 인정할 만한 게임이 나왔다.
패치전에는 버그가 많아서 욕을 푸짐하게 먹었으나, 제작진의 노력과 패치로 칠스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이지투 퀄리티를 상향시키는데 성공한 작품이다.
원숭이가 인간 되는 변화급이다.
큰 변화점[편집]
- 타이틀 화면을 화려하게 갈았다. 패치할때도 수정한거보면 노력이 돋보임.
- EZ2DJ 1st 부터 이어졌던 모드이름을 갈아버렸다. 키수 + 스탠다드 이런식이다.(ex.5키 스탠다드, 5키 라디오)스트릿 믹스는 스탠다드, 라디오는 코스등. 기존의 특색있는 모드이름을 잘라먹었다는 비판이 있지만, 입문자나 다른 리듬게임 유저들이 보기에도 훨씬 간결하고 좋아졌다는 장점이 있다. 단 이지투캐치와 턴테이블모드는 고유의 이름으로 나왔다.
- 1스테이지 보장제가 있다. 처음에 어려운곡 고르고 폭사해도 버틸 수 있음.
- 10키와 14키가 대격변이 일어났다. 기존의 클럽과 스페이스는 특이한 스테이지 진행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진입장벽이 매우 높았는데, 5키처럼 곡을 자유롭게 선곡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5키의 1스테이지 노 게임오버도 같이 적용된다.
- 갓 모드 5키 온리의 등장. 쌍오토를 걸바에는 5키 온리가 나오는게 낫지않았냐 생각했었는데, 진짜로 나왔다.
- 동영상 BGA를 지원했다. 해상도와 비율이 걸리지만, 그 구린스펙으로 지원한게 어딜까.
- 인터페이스를 편하게 만들었다. 기존작 유저가 처음 만지면 헷갈리는데, 익숙해지면 쏙쏙 손에 들어온다.
- 올송 커맨드를 없애고, 처음부터 전곡으로 들어간다. 그뒤로 USB업데이트를 통해서 신곡을 받는듯.
게임성[편집]
이지투가 칠스이후 동인게임으로 엌ㅋㅋㅋㅋ 좀비다 하고 열심히 조롱받다가 수준급의 퀄리티가 나와서 다들 경악했다.
고자기계로 이정도 퀄리티를 뽑아낸 스퀘어 픽셀즈는 부두술사로 불린다.
판정도 너프되었으니, 입문하기도 기존작보다 문턱이 낮아졌다.
인플레도 이루어져 고난이도곡도 꽤나 넣어줬다. 입문유저 시스템과 모드를 보강하고 인플레도 이루어진 3rd랑 비슷한 상황.
숨은 영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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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산 리듬게임의 숨겨진 승자다.
당시 테크니카는 고인이 되었으며, 드럼마스터인지 뇌오드럼은 있었는지 모를 게임이고, 창렬클론은 입밖으로 말하기도 미안한 빤스런 게임이 되었다. 그나마 펌프는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컨텐츠가 좀 짤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이 게임이 반사이익을 얻었다. 게다가 읍읍클론이 통수질 빤스런을 벌이고 쪼닉으로 도망간 상황이라 꾸준한 업데이트를 해준 EZ2AC는 영웅으로 등극했다.
기기가 사실상 신품이 없는 물건이라 대부분 기기상태가 병신이라는 단점빼고 국산 게임중 할만한 물건이 되었다.
이와 같은 예토전생의 물건으로 고인이 되었다가 땋! 부활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예로 들수있다.
개발환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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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인원 제외 2명이라고 한다.
환경도 안좋았다고 한다.
당신들 그 환경에서 도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