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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OF FIGH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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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iRO_Manbow가 매년마다 개최하는 BMS 이벤트로, 줄여서 BOF라고 부른다.

팀을 만들던, 혼자서 여러곡을 내던 여러개의 곡을 내면 되는 대회다.

변천사[편집]

2004년에 열린 첫 대회는 40팀, 120곡이 등록되었고,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2010년에는 278곡이 등록되었다.

2012년엔 출품곡 수가 400을 돌파했고, 2013년엔 출품기간이 일주일에서 나흘로 짧아졌지만 출품곡 수는 470으로 늘어났다.

G2R2014에는 1인팀 참가 금지 등의 규제 덕분에 286곡으로 마감되었다.

또한 BOFU2017에서도 1인팀 참가 금지 규정이 부활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BGA도 레이어 방식에서 기술발전과 참가자들의 전문화로 3D CG를 사용한 BGA로 바뀌고 있다.

게임 자체는 기술력의 발전이 없는데 이벤트에서 기술력의 발전이 이뤄지는게 신기하다.

특징[편집]

그냥 BMS에선 가장 규모가 큰 이벤트다.

계속 BMS의 최대규모 이벤트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당연히 대회가 커지면서 곡들의 질이 올라가고, 상위권 곡들 중에선 상업용 리듬게임에 나올법한, 실제로 상업용 리듬게임에 수록되는 곡들도 나온다.

그러면서 BMS를 통해 주목받아서 상업용 리듬게임에 진출한 작곡가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이벤트라기에는 열심히 준비해서 곡을 가져오는 작곡가들이 꽤 많다.

규모가 크다보니 사건사고들도 여러가지 일어나고, 논란도 발생하게 된다.

이벤트의 이상한 전통으로는 항상 가명을 쓰는 팀이나 작곡가들이 등장한다.[1]

비판[편집]

DTD

내려갈 팀은 내려갑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안될 팀은 안됩니다.
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됩니다
제가 정말 99도 아니고 100으로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단도 애미없고 선수도 애미가 없는데 뭐 하자는 겁니까. 솔직히 너무 애미가 없습니다 그냥.
그리고 일단 좆크보 라는 리그 구조상 해먹던 애들만 좆크보가 망할 때까지 해먹게 되어있습니다. 안 되는 애들은 30년 지나도 똑같습니다.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자신 있고 확신 있게 말한 적은 처음인 거 같습니다.
제 말이 틀린다면 저의 불알털을 다 밀겠습니다. 꼭 캡쳐해놓으십시오. 그 정도로 자신 있으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분명히. 좆크보가 망하거나

대회 규모가 커지면서 작곡가들과 곡들의 수는 늘어나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결국 유명한 BMS 작곡가들의 곡 위주로 관심이 쏠리게 된다.

그래서 유명한 BMS 작곡가가 만든 곡이 아니어서 저평가 받는 경우도, 퀄리티가 낮은데 유명 작곡가가 만들어서 고평가 받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유명 BMS 작곡가들이 참가하지 않으면 이벤트 자체에도 눈길도 주지 않아서 BOF2013은 이렇게 흥행에 완벽하게 실패했다.

거기다 곡의 평가방식은 총점이다 보니, 전체적인 평가는 나쁜데 임프레 수가 많아서 3위를 먹은 곡도 있다.

덤으로 작곡가간의 친목질 문제도 있고, BMS에서 유명해져 상업 리듬게임에 곡 제공계약을 하거나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걸 노리고 지인들을 모아서 점수를 주작하는 놈들도 나온다.

게다가 곡 수가 많아지면서 단순 곡 만으로는 주목받기 힘들고, BGA같은 볼 거리가 영향을 크게 주게 되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곡의 퀄리티와 대중성, 채보의 퀄리티다.

근데 어째 단순 BGM,BGA 감상 대회처럼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 BOFXVI에 와서는 BMS랑 키음은 엉망인데 900점을 받거나, 채보는 잘 뽑았는데 BGA를 우려먹는다고 100점 테러를 받기도 할 지경.. 이럴거면 BGA OSU FIGHTERS 로 이름 바꾸지 그러냐는 비아냥도 있다.

역대 대회[편집]

BOF2004[편집]

초대 대회다.

39팀 116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七つの鍵盤のためのソナタ -嬰ニ短調-

2위 : Red-rize "B172 mix"

3위 : とびらにじいろ

  • 팀 총점

1위 : ぬるぽコーポレーション

2위 : catnap

3위 : Doppelganer

1위팀 2위팀 모두 3곡을 8위 안에 집어넣었다.

BOF2005[편집]

이 때 대회에 처음 참가한 Maple brit'S 팀은 2016년까지 BOF에 참가했다.

45팀 127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海神寓拝

2위 : Bird Sprite -D.K.R. mix-

3위 : 物怪舞踏

  • 팀 총점

1위 : ♂ShooTinG StaR★ミ

2위 : 木工ボンド部

3위 : IRON MAIDEN

BOF2006[편집]

최초로 총점, 평균값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곡이 등장했다. 이 때 작곡가 tarolabo는 16살로,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End Time이나 Angel dust, ひつぎとふたご 등 발광 BMS 쪽에서 존재감 있는 곡들이 에 대회에서 나왔다.

43팀 120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路上のギリジン-Shou+rt Mix-

2위 : VIP~飛べない俺はただのクマー~

3위 : 私食べごろよ

  • 팀 총점

1위 : soundDeMP

2위 : (大量発生!)チームゴキブリ

3위 : Sunset Cafe Del Mar

BOF2008[편집]

1년 건너서 부활한 BOF 대회다.

BMS 최초의 비마니 시리즈 이식곡인 siromaru의 Absurd Gaff가 이 대회에 나와 6위를 차지했다.

BOF2008부터 BOF2011까지 참가했던 리얼충 팀(void, Junk, P*Light)의 첫 참가 대회이기도 했다.

또한 대회 최초로 동영상 BGA로 제작된 곡이 나왔다.

53팀 155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Lapis

2위 : AVALON

3위 : SAMBISTA

roop의 곡 ニライカナイ이 역대 최초로 평점 98(0)점을 달성했지만, 한줄 임프레를 베제하고 계산한 결과라 논란이 있다. [2]

  • 팀 총점

1위 : 友達なんか要りません

2위 : 7.3 dancer

3위 : STR

SHIKI와 sasakure.UK가 1인팀으로 참가했는데, 결국 SHIKI가 팀 우승을 차지하고 sasakure가 준우승을 했다.

BOF2009[편집]

sasakure.UK, SHIKI, naotyu-가 사기팀 Black Jacks를 이뤄 참가했다.

여담으로 당시까지만 해도 신인이었던 xi가 영상 1인, 작곡 1인 팀으로 나와서 3곡을 투고했다.

70팀 206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DRAGONLADY

2위 : Jack-the-Ripper◆

3위 : JULIAN

sasakure.UK의 Jack-the-Ripper◆가 막판에 DRAGONLADY에 역전당하면서 총점 2위로 마무리했다.

  • 팀 총점

1위 : Black Jacks

2위 : 7.31 dancer

3위 : ALR

역시나 예상대로 사기팀 Black Jacks 팀이 2위, 4위, 5위를 먹으며 팀 우승을 가져갔다.

중앙값 1위는 Queen P.A.L. 명의의 Cranky의 JULIAN이 차지했다.

BOF2010[편집]

에이스곡 제도가 처음 도입된 대회다.

95팀 278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Halcyon

2위 : elegante

3위 : ERIS

이전까지만 해도 듣보잡 신인이었던 xi가 Halcyon으로 대회 최초로 20만점을 돌파하면서 우승했다.

그 외에 Junk의 elegante, Sakuzyo의 Warlords of Atlantis, Grand Thaw의 ERIS 등이 최상위권에 나왔다.

  • 팀 총점

1위 : Lyrical Signal

2위 : ラブプラス+

3위 : カオス理論

1위, 3위, 9위를 먹은 Lyrical Signal 팀(CSP, xi, Grand Thaw)이 팀 1위를 차지했다.

BOF2011[편집]

xi, Cranky, SHIKI, Junk, Sakuzyo, void, Grand Thaw 등 인지도 있는 작곡가들이 참가했다.

129팀 372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conflict

2위 : VALLISTA

3위 : Parousia

siromaru + Cranky의 conflict가 역대 대회 총점 1위(266347) 기록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역대 대회 총점 1위 기록은 2016년까지 유지됐다.

엄청난 퀄리티의 BGA를 가져온 void의 Altersist가 총점 4위를 차지했으며, 평균값 1위는 Grand Thaw의 SOLROS가 차지했다.

  • 팀 총점

1위 : 3ight

2위 : あの日聴いた曲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3위 : リア充

Sakuzyo의 1인팀 3ight가 2008년의 SHIKI 이후로 1인팀 우승을 차지했다.

BOF2012[편집]

지난 대회에서 2위, 3위, 4위를 했던 Sakuzyo, xi, void가 234 Trident라는 사기팀을 만든다고 한다.

작년에 평균값 1위를 차지하며 우승후보로 급상승한 Grand Thaw가 orangentle, wa.와 함께 Memoirs 팀을 구성했다.

그 외에 당시엔 신인 작곡가였던 ginkiha, polycube (現 Silentroom) 등이 참가하기도 했다.

143팀 404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Äventyr

2위 : Haelequin

3위 : Valedict

Grand Thaw의 Äventyr가 총점 1위, 평균값 1위, 중앙값 1위를 전부 깔끔하게 차지해버렸다. 그리고 이 대회를 끝으로 Grand Thaw는 해체됐다.

ginkiha의 EOS가 총점 8위로 주목받기도 했다.

여담으로 3R2의 Beyond the Horizon이 대만에서 몰표가 나와 어뷰징 논란이 있었고, 일부 임프레 삭제 이후 5위로 마무리 했다.

xi의 Valhalla는 키음 실수가 있었고 Sakuzyo의 Kronos는 BGA 펑크가 났는데 어찌저찌 10위권 안에 들어갔다

  • 팀 총점

1위 : Memoirs

2위 : 234 Trident

3위 : Prismatic Music

Memoirs 팀(Grand Thaw, orangentle, wa.)이 각각 1위, 2위, 11위를 차지하며 팀 총점, 팀 중앙값, 팀 평균값 기록까지 싸그리 1위를 차지했다.

사기팀 소리를 듣던 234 Trident는 void의 Valedict가 분전했지만, xi의 Valhalla의 키음 실수, Sakuzyo의 Kronos의 BGA 펑크가 겹치면서 우승은 한참 물건너갔다.

BOF2013[편집]

BOF는 유명한 작곡가들이 얼마나 참여하는 가에 따라 흥행이 갈리는데, 작년 우승한 Grand Thaw는 해체됐고, 같은 팀의 orangentle은 불참해서 wa.만 참여했다.

234 Trident의 Sakuzyo, xi 역시 불참, 2011년의 네임드들은 당연히 참가하지도 않았다.

덕분에 BOF2013은 흥행 면에서는 실패한 대회가 되었지만, 지난 대회보다 참가자는 늘어났다.

159팀 435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B.B.K.K.B.K.K.

2위 : The Formula

3위 : STAGER

비에이스곡이었던 nora2r의 B.B.K.K.B.K.K가 에이스 보정제도 이래 최초의 비에이스곡 우승을 이뤘다. [3]

중앙값 1위는 Ras의 STAGER로, 2008년 이후로 역대 2번째로 평점 980점을 돌파한 곡이다.

  • 팀 총점

1위 : 無課金

2위 : COLORTRONICS

3위 : P&A

팀 총점 1위는 無課金 팀(Junk, void, Doku)이 차지했다.

G2R2014[편집]

BOF2013에서 뜬금없이 이름을 바꿔서 나왔지만 BOF의 룰을 계승하기 때문에 당해 BOF를 대체하는 대회다.

G2R은 GO BACK 2 YOUR ROOTS의 약자라고 하며, 그 이름에 걸맞게 BOF2004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BOF2004의 룰을 따른다.

이 때문에 1인당 1곡에 합작이 불가능해서 곡 수가 확 줄어들었다.

2년 전에 BGA 펑크를 겪었던 Sakuzyo, BOF2009 우승자 Nankumo와 작년 Doppelganger로 4위를 차지한 LeaF가 뭉쳐 カタストロフィー理論(캐터스트로피 이론)이란 팀을 구성했다.

그리고 BOF2010 우승자 xi, 작년 우승자 nora2r, 전파계 네임드 ねこみりん(네코미린)이 뭉쳐 のらねこさい(노라네코사이)라는 팀을 만들었다.


그 외에도 P*Light 대신 Ras가 합류해서 리얼충 팀을 계승한 リア充とは何だったのか(리얼충이란 무엇이었던 걸까) 팀(void, Junk, Ras)이나 짬 많은 -45, Yamajet 같은 작곡가들도 참가했고, 유저들은 G2R이란 컨셉에 맞게 예전의 향수가 생각나는 곡들이 나올지 않을까? 란 기대를 하기도 했다.

99팀 284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Altale

2위 : Aragami

3위 : ELECTRiCITY

근데 예전의 향수고 나발이고 아예 곡의 스타일을 바꾼 Sakuzyo의 Altale이 총점 7만점 차이로 우승했다.

중앙값과 평균값은 Feryquitous의 Dstrov가 당시 역대 평점 1위인 983.56으로 1위를 차지했다.

DJ LATI는 첫 BMS인 The World of Cyber로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짧고 굵게 BMS를 떠났다.

  • 팀 총점

1위 : カタストロフィー理論

2위 : のらねこさい

3위 : Brilliant Melodies


BOFU2015[편집]

BOF가 이번엔 뒤에 ULTIMATE를 붙이고 나타났다. 근데 BOF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다.

매너리즘과 함께 4년 만에 SHIKI가 돌아왔고, 작년 준우승 팀 のらねこさい(노라네코사이)가 또 등장했다.

그 외에 작년 평점 1위를 차지했던 Feryquitous나 작년 총점 3위를 차지했던 NIKITA등도 참가했고, 특이하게도 한국인 작곡가 + 일본인 BGA 담당으로 구성된 한일합작팀 Glitch Throne가 등장했다.

여담으로 총점 상위 10개의 곡 중 무려 8개가 상업 리듬게임으로 진출했다.

161팀 441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DataErr0r

2위 : Dreadnought

3위 : METATRON

초기에는 SHIKI의 METATRON이 엄청나게 치고 올라갔고 그 뒤를 DataErr0r, Sakura Fubuki가 쫓아가고 있었다.

뒤늦게 나온 노라네코사이 팀의 에이스곡 After Burner는 호불호가 갈려서 뒤쳐졌고, 졸지에 비에이스곡이었던 Dreadnought가 치고 올라오면서 에이스곡 노릇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METATRON이 매너리즘이란 평을 받으면서 미끄러지게 되었고, 결국 무난하게 올라가던 Lunatic Sounds(現 Cosmograph)의 DataErr0r가 1위를 차지했다.

중앙값과 평균값은 대회 종료 6시간 전에 BGA가 나온 Puru의 Snow White가 유일하게 980점을 뚫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eFeL의 Engine이 EXPLODE라는 기믹채보로 주목받으면서 총점 7위, 중앙값 5위를 차지헸다.

여담으로 xi는 2년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다.

  • 팀 총점

1위 : Glitch Throne

2위 : のらねこさい

3위 : Bの巨匠たち

팀 중앙값은 自主休講 팀이 Re:Resolutions 팀과 함께 BOF 최초로 팀 중앙값 1000을 달성했고, 평균값 차이로 自主休講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のらねこさい 팀은 또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BOFU2016[편집]

BOFU2015에서 상당히 바뀌었는데, 일단 팀당 작품이 3개에서 최대 6개로 변화됐고 미리 출품할 작품 수를 정해서 이를 지키지 않으면 실격같은 패널티가 주어진다. 총점 계산 방식은 곡 수에 비례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총점의 변동은 크지 않을 것이라 한다.

또한 작년 총점과 중앙값에서 각각 최상위 5명을 선정해 팀 점수 집계 시 1곡 및 2곡 만으로 3곡과 동등한 보정을 받는 특권을 줬다. 이 특권을 받은 작곡가들 중 이번 대회 참가가 분명한건 Puru, nora2r, yukitani 정도다.[4]

다른 소식으로는 BOF2004의 준우승팀 catnap의 팀원이었던 Is-m이 긴 시간 이후 돌아와서 참가했으며, 작년에 1인팀으로 참가했다가 한 곡도 내지 못했던 LeaF가 다시 1인팀으로 참가했다. 그 외엔 2011년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paraoka, 2년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sky_delta(개인 총점 7위, 13위)도 참여했고, 프리즈마☆이리야신데렐라 프로젝트, 엑조디아같은 팀명을 가진 팀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곡과 BGA, 심지어 패턴까지 합작으로 제작하는 컨셉의 팀이 등장했다.

224팀 608곡 참가.

  • 개인 총점

1위 : Aleph-0

2위 : Black Lotus

3위 : CO5M1C R4ILR0AD

4위 : GOODBOUNCE

5위 : Midnight o'clock

6위 : Lemuria

7위 : Alice in Misanthrope -厭世アリス-

8위 : Re/Im

9위 : Maxi

10위 : Chronomia

처음 이틀동안에는 Black Lotus가 1위를, GOODBOUNCE가 2위를 가져가는 분위기였지만 갑자기 Aleph-0가 급속도로 올라오면서 어느새 Black Lotus를 추월하더니 7일차에는 격차가 계속 벌어지면서 Aleph-0의 우승이 확정됐다. 최초로 20만점을 돌파한 곡은 당연히 Aleph-0 였으며, Black Lotus가 2번째로 20만점을 돌파했지만 Aleph-0는 이미 그 전에 25만점을 돌파한 상황이었다.

결국 Aleph-0가 역대 총점 1위 기록을 296410점으로 갱신하면서 우승했고, 준우승은 앞서 나왔던 Black Lotus가 차지했다.

중앙값 1위는 Black Lotus가 평점 982.77을 기록하며 차지했다.

삼바랜드 시리즈로 유명하던 Lime은 Chronomia로 10위에 안착하며 성공적으로 끝났고, BOFU2015에서 20위권 내에 들어갔던 mossari는 5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엄청난 선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BOF2013에서 무너졌던 kanone는 이번 에 BOF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낸 작곡가들도 여럿 있었다. NIKITA의 Fakeover은 4~50위권에 머물다가 막판에 30위에 안착하면서 성공적이지만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냈고, Ras의 경우에는 BGA 펑크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28위로 올라가면서 이름값만큼은 아니라도 높은 성적을 냈다.[5]

하지만 s-don은 190위까지 떨어졌다가 막판에 겨우겨우 60위권으로 올라갔다. 3년 연속 한자리 순위를 달성했던 nora2r은 스타일 우려먹기의 대가로 40위권까지 떨어졌으고, yukitani는 대회에 참여만 했으며, sky_delta는 BGA 펑크의 영향을 직격타로 맞으며 완벽하게 밀려났다.

그 외에 xi의 Lemuria는 최상위권인 6위로 마무리 했지만, 매너리즘 논란으로 중앙값과 평점에서는 부진했다.

  • 팀 총점

1위 : 孤高クローバー

2위 : ノリと勢い

3위 : Futurist Voices

4위 : MEGALOPULSE

5위 : のらねこさい

팀 총점에서는 칼을 갈고 나온 LeaF의 1인팀 孤高クローバー가 3곡을 각각 1위, 7위, 16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ノリと勢い가 10위권 안에 2곡(Black Lotus, Maxi)을 올려놨고 나머지 곡들이 중상위권을 차지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 Futurist Voices의 경우에는 kanone의 CO5M1C R4ILR0AD빼고 나머지가 2곡이 BGA 펑크로 직격타를 맞으면서 부진했다. 그나마 Ras의 곡이 후반에 부활해 28위에 안착하면서 원맨팀 소리는 듣지 않게 해줬다.

  1. BOF2016에서는 xi가 Festa라는 가명으로 Lemuria를 냈다던가 등등
  2. 물론 한줄 임프레를 포함하더라도 평점 97(0)점대로 매우 높은 편이다.
  3. 에이스곡 보정을 포함한다면 Junk의 The Formula가 1위지만, 보정값은 팀 점수를 위한 계산일 뿐이다.
  4. xi의 경우 Festa라는 가명을 쓰고 참여했기 때문에 제외
  5. 나중에 영상이 도착하긴 했는데,대회 종료하고 하루 지나서 도착했다. 그리고 Ras는 BMS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