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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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할타자.
원래 야구는 통계와 확률이 지배하는 고오급 스포츠이기 때문에, 9 이닝 1게임을 무한히 반복한다 가정했을 때 모든 결과는 아웃과 세이프, 정확히 50% 확률로 수렴한다.
하지만 야구는 인간의 스포츠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취, FA로이드, 바셀린, 숙부존, 참교육, 탱탱볼, 행복수비, 세이콘 메트릭스, 주작러 등 다양한 변수 때문에 실제 50% 확률로 수렴하지 못한다.
때문에 경험칙으로 열번 타석에 들어서서 친 걸로만 세번쯤 살아나가면 난놈, 두번쯤 살아나가면 사람과 축생의 경계선상(포수 유격수는 제외다), 그 미만일 경우 인권박탈 조리돌림 예약으로 구분한다.
그런데 개독이 맨날 하는 소리인 '전체가 아닌 극히 일부'지만, 이 확률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10번 타석에 들어서면 4번 살아나가는 바퀴벌레급 생명력을 자랑하는 닝겐이 있다.
때문에 투수노름인 야구에서는 이런 애미 뒈진 새끼들은 볼 때마다 양뺨을 부들부들 떨며 이노오오오오옴! 하고 머갈통에 死구를 날릴 각오를 다지는 것이다.
메-쟈의 마지막 사할타자는 그 유명한 테드 윌리엄스였으나 니그로리그 기록 공식 편입으로 인해 현 메이저리그 최후의 4할타자는 조시 깁슨이다.
꼬우면 너도 감독겸 선수하던가?
머만의 야구리그는 4할타자 존나게 나온다. 투병타좆 현상이 좆크보 강화판이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