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자전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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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09년 8월 7일에 앰생집합소 2ch에 한 지적장애인이 글을 올렸다.
내용[편집]
“ |
こういうのって名誉棄損で逮捕とかできんのかな 駅のホームの隣だったらしいけどさ すごいつらい…駅のホームを憎む |
” |
— 원어
|
“ |
엄마가 자전거로 성희롱을 당했는데 이거 명예훼손 가능한가? 기차역승강장 옆이었던 것 같은데, 자전거에 성희롱당한 엄마가... 울면서 돌아왔어. 굉장히 괴로워... 기차역승강장이 밉다. |
” |
— 번역
|
이런 개씹뻘글이 올라왔고 당연히 뭔 개소리냐는 반응이 올라왔다.
그리고 그 글을 쓴 놈은 갑자기 엄마를 동생으로 바꿔 읽으라는 소리를 하고 도로의 동생이니 동생의 도로니 동생=도로니 하면서 에베베거린다.
해명[편집]
이 문서는 너를 울게 만듭니다. 이 문서는 너를 울릴 수 있는 감성팔이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서를 읽기 전에 눈물부터 쏟으시길 바랍니다.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
그 후 애비가 해명했는데
- 글쓴이는 지적장애인.
- 글쓴이의 남동생은 다운 증후군 환자로, 성충동을 잘 억제하지 못한다.
- 글쓴이의 아버지는 3번 결혼했다. 첫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글쓴이가, 두번째 부인 사이에서 남동생이 태어났다. 아버지는 현재 세번째 부인, 글쓴이, 글쓴이의 남동생과 살고 있다.
- 글쓴이 가족과 전부인들은 모두 같은 시골에 살고있다.
- 부인 3, 글쓴이, 남동생이 자전거를 가지고 장을 보러 갔다.
- 글쓴이 가족은 역에서 부인 1, 부인 2를 마주쳤다. 하지만 시골에선 자주있는 일이라 신경쓰지 않았다.
- 부인 1은 이때 자전거를 들고있었는데 갑자기 부인 2가 부인 1의 자전거를 빼앗아 도망갔다.
- 이와중에 남동생은 부인 1을 보고 자제하지 못하고 성희롱 비슷한 일을 저질렀다. 하지만 부인 1은 용서해줬다고 한다.
- 부인 1과 글쓴이 가족은 전차를 탔다. 이때 부인 3가 들고있던 자전거가 부인 1의 하반신에 닿았고, 부인 1은 방금 전 일때문에 남동생이 또 성희롱을 한 것으로 오해하고 화를 내며 글쓴이의 아버지에게 찾아갔다.
이 상황을 글쓴이는 모두 보고있었고 남동생이 잘못이 없는데 누명을 쓴것에 화가 났다.
- 이후 진실을 알게된 부인 1은 화해를 했지만, 지적장애가 있는 글쓴이는 납득하지 못하고 부인 1을 고소하기 위해 저 글을 올렸다.
일반인도 이해하기 힘든 가족관계를 지적장애인이 설명하려니까 당연히 설명이 안 됐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