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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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대한민국 해군 그 자체를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대상은 대한민국 해군의 상징이자 영웅이며,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을 깐다면 용왕신의 저주를 받아 바다에서 꼬르륵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必死則生必生則死! 고마워요 필승해군!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이 글은 전잘알과 관련된 글입니다. 이 글은 전쟁과 군사를 존나 잘알거나 전쟁의 전략과 전술을 잘하는 사람에 대해 다룹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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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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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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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서해바다를 사수하는 부대.

명실공히 해군계의 백골부대이자 해군의 최전방.

본거지는 평택에 위치해 있다.

2함대에서 근무하면 북괴새끼들이 엄청나게 찝쩍댄다. 매일 도발일으키고 NLL에다가 아주 그냥 포사격하고 그냥 난리도 아니다. 뉴스에 안나와서 그렇지 2함대에서는 늘상 있는 일이다. 간부고 병사고 개좆고생을 해야 된다.

단 잠수함으로 공격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이유는 바로 서해바다는 수심이 고작 100m로 동해바다보다 20배나 얕은데다 물이 드러워서 그렇다. 근데 조수차이가 굉장히 심각하고 파도가 엄청 심하게 치는데다가 바다속에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도 엄청 깜깜해서 그야말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오히려 동해바다보다 더 난이도가 높다. 동해바다는 존나 깊기만 하고 물이 깨끗해서 난이도는 쉽다. 세계 최강의 해군인 미국 해군과 중국 해군의 최고급 잠수함들도 서해바다는 기피할 정도다.

대표적으로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도 여기서 벌어진 일이다. 연평해전은 우리 갓국군 장병들께서 승리하셨지만 안타깝게도 천안함은 천안함에다가 미사일쏜 북괴새끼들 못 죽이고 대부분의 장병들이 장렬히 전사하셨다.(물론 장교들은 아무도 안뒤짐. 이래서 우리의 주적은 간부!)

초계함급 이상에서 함정생활하게되면 매일 뷔페식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물론 이건 함정생활이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밥이라도 엄청 잘맥이는 그런 경우다. 사실 이건 어느 해군부대를 가나 똑같지만. 근데 참수리급 고속정들의 경우 배가 굉장히 좁아터진데다가 취사병이 없는 관계로 식당이 없어서 육상부대에서 먹어야 된다. 그래도 육군 짬밥보다는 맛있는데 해군 짬밥 중에서 ㅎㅌㅊ다. 일단 뷔페식이 아니고 걍 말 그대로 짬밥이다.

북괴새끼들만 지랄떠는게 아니다. 짱깨 불법조업어선들도 깽판을 치기 마련인데, 이들을 설득하고 본국인 중국으로 무사히 귀환시킬 수 있도록 엄청 힘을 써야 된다. 보통 이런 경우 해경과 함께 작전을 하기 마련이다. 요즘은 짱깨 불법조업어선들이 동해바다에도 진출하여 그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인천에 위치한 헬방사(인방사,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2함대급으로 명실공히 지옥부대라고 할수있다. 부대규모는 2함대보다 작지만(2함대 예하부대다)소형정들이 인방사부두에 드글드글 몰려있다. 항만지키라고 놔둔 경비정이 수십척은 되는데 문제는 인천자체가 세계여러 무역선박들이 왔다갔다하는 거대도시이자 항만자체도 개발로인해 뒤지게 커서 커버해야할 공간이많다.(인방사 부두뿐만아니라 민간 부두인 인천항까지 경비뛰어야하고 연평도로 출동나갈때도 흔하다.) 심지어 2함대 본부가 있는 평택은 수도서울에서 멀기도하고 북한에서 약간떨어져있지만 인천은 사실강 임진강과 강화도만 건너면 코앞이고 수도 서울 바로옆이라 수도해역방위라는 중요도때문에 근무난이도가 최고를 자랑한다... 당연히 인방사 항만경비정은 ㅈ뺑이를 칠수밖에없고 참수리가 퇴역중이라 최신 항만경비정 HP를 투입하여 서해5도 경비에 투입한다. 말이 경비정이지 사실상 전투정이나 다름없는데 항만경비에 맞게 설계한 배를 서해5도방위에까지 투입시키니 엔진이 뻗는건 예사다. 그야말로 2함대와 비교해서 인방사도 헬방사라 불릴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