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1987년 한국프로야구

조무위키

삼성이 다시 전후기리그를 독식한 시즌

런영덕이 나가고 박영길이 감독에 오르게 되는데 팀타율 3할이라는 당시에는 전무후무한 타격을 보여주었다.

타격왕-헐크-홈런왕-살구아재-싸이클링히트맨-허규옥이라는 씹사기 타선에 꼴뚜기가 23승을 거두었다.

다만 황금박쥐가 당뇨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거기서 정작 컴백상을 받았다.

다른 팀들은 그저 전력만 지키고 자기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전후기리그를 독식했음에도 제도가 바뀜에 따라 삼성은 코시를 치루어야만 했다.그래도 삼성이 우승하리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OB를 역스윕한 해태가 코시에 올라가게된다.

모든것은 삼성에게 유리한 싸움이었다.그런데...

해태 타이거즈[편집]

사실 전후기리그에서는 힘을 못썼다.

주전들이 줄부상을 당하고 선동열도 마무리 등판을 병행했기 때문.

전기리그에서는 롯데와 동시 3위 후기리그에서 겨우 롯데를 따돌리고 2위를 하며 플레이오프에 가게된다.

플레이오프에서도 OB에게 2차전까지 발리다가 김대현이라는 투수가 갑자기 나오며 역스윕으로 올라가게된다.

그렇게 시작된 코시에서... 우승하게 된다;

1차전에서 차동철이 갑자기 올라와서 승리를 거두고

2차전에서는 삼성이 자멸하면서 이기고

3차전에서는 김준환이 터지면서 이기고

4차전에는 꼴뚜기가 삽질하며 우승했다.

2년 연속 우승을 거두며 해태왕조의 전성기가 시작되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편집]

역대급 씹사기 팀

황금박쥐가 나가고 황규봉이 은퇴해도 별 이상없이 그냥 리그를 싹쓸이 해버렸다.

타격에서 존나 미쳤다.씨발..

프야매에서 한때 82-87 삼올하면 87삼이 타격에서 다 휩쓸었던 적이 있었다.

청보에서 꼴아박은 짭기태가 왔는데 타격빨로 7승 거둠

그외로 부시맨이 시즌 도중 오게되면서 어느정도 투수진이 보강됨

코시에서 해태를 좆바른다는 예상이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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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버렸다.

빡친 대구아재들은 2차전때 선동열에게 빈병을 던지기도 했다.

다만 우승을 못했음에도 역대급 씹사기 타격을 보여준 팀이라서 여전히 엄청난 평가를 받는다.

롯데 자이언츠[편집]

강노인이 꺼짖되고 성기영이라는 원조 허수아비가 감독으로 오게된다.

윤학길이 본격적인 황태자가 되고 조금씩 투수진의 변화가 생기게 된다.

시즌 중 선수 내부문제가 발생했는데 이게 최동원과 김정행의 갈등이 유력하다.

김정행이 최동원의 아버지인 최윤식 씨가 왜 자주 사직구장에 오는지 안좋아했고 최동원과 성격차이가 심했다고 카더라.

뭐 쨌든 김용철 홍문종이 어느정도 잘했다.

최동원의 전설적인 15회 완투가 이시즌때 있던 일이다.

김용희가 부상으로 빠지며 전력에 큰 손실이 생겼으나 의외로 뻐기며 33위를 전후기리그에 기록하지만 플옵 진출에는 실ㅋ패ㅋ

결국 선수관리 문제와 성적 부진으로 성기영 감독은 모가지되고 잠시 후임 감독으로는 돔을 사랑하시는 분이 올라온다는 썰이 있었으나 결국 어우홍이 감독으로 오게된다.

참고로 이 시즌때 성기영 감독이 기록한 승률이 아직까지 롯데 역대 감독 승률 1위다.

OB 베어스[편집]

종합 순위는 4위지만 전기리그 2위를 기록하며 플옵에 가게된다.

장호연-커피-최일언-계형철이 버티는 투수진과

박종훈-윤동균-신경식-박스플리터가 있는 타선이 잘 버텨줬다.

플옵에서 2연승을 까며 코시에 진출하나 싶었으나 역스윕으로 잘리게된다.

사실 특별하게 말할만한 시즌이 아니어서 존재가 미미하다.

MBC 청룡[편집]

여전한 무존재감

이광은이 하드캐리한 시즌이다.

진짜 이팀은 쓸게없다.

심각한 무존재감을 드러내며 5위

빙그레 이글스[편집]

너구리가 드디어 꺼짖했다.

홈런왕이 연습생으로 들어왔다.

유원상 아버지가 다해먹은 시즌

이상군 한희민이 다 이닝을 먹은 시즌

이 두가지가 빙그레의 후의 전성기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다만 신생팀이라는 약점이 여전히 걸리며 6위를 찍게된다.

청보 핀토스[편집]

시즌 초 양상치 임호균을 데려오고 정구선 등을 보냈다.

투수진 보강을 하기위해 한 트레이드인데 이게 청보에게 짭짤하게 먹혔다.

정작 타선에는 구멍이 생기며 꼴지에 틀어 박히게 된다.

그나마 이해창이 도루왕을 하게되고 정현발이 예상치 못하게 13홈런을 때렸다.

그리고 청보는 태평양에게 팔리며 청보 핀토스의 마지막 시즌이 돼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