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 이광수가 집필한 소설.
무슨 말이냐면 아주 오래전에 쓰여졌다는 얘기다.
지식인 숭(주인공)이 한량에게 아내를 빼앗기고 온갖 고초를 겪는 내용이다. 현대인이 읽어도 제법 흥미를 느낄만한 필력이다.
다만 결말이 계몽 짱짱맨으로 끝나는게 아쉽다.
이 소설을 읽은 너의 가슴 속에 계몽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