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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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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의 설명서

즉 한글의 설계도,소스코드이다.


세종대왕님이 어떻게 훈민정음을 만들었는가?에 대해서 적은 책이며 물론 이 책은 한자로 적혀있다.


국보 70호이며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됬다.

이게 발견되기전에는 그냥 세종이 화장실가다가 문창살보고 어쩌구 저저꾸 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만들어진것이라고 생각됬으나

이 책이 발견된 이후 훈민정음에는 그 당시 최고 수준의 언어학,음성학적 지식과 철학적 이론이 들어가있음을 확인했다.

해례본이 좀 어려워서 자음은 완벽하게 이해가 완료됬지만 아직까지도 모음에 대한 해설이 완벽하게 학자들사이에서 이해가 진행되지않았다.


발견은 1940년대에 일제 강점기의 국문학자 김태준의 제자인 이용준이 자기 집 서고에 있던 해례본을 발견하고 김태준한태 알려 일단 이것을 잘 보관하고싶다는 이유아래 그 당시 수집가로 알려져있었던 간송 전형필에게 연락을 했다.

그후 전형필이 돌아와 11000원을 은행에서 당장 꺼내 1000원을 김태준과 이용준한태 주고 만원을 혜례본 구입 비용으로 사용하였다.

마넌,처넌해서 싸보일지 모르겠지만 1940년대에 11000원은 지금 물가로 환산하면 33억원이며, 혜례본 구입 비용만 30억을 사용했다.


지금 간송미술관에 보관되 있으며 실물로는 거의 공개되지않는다 보존의 이유도 그렇고 사전에 사진을 찍어 따로 보존했으며 원본은 전형필아저씨가 애지중지 보관했다.


혜레본의 첫번째장에는 세종대왕이 적은 서문과 간략한 훈민정음의 사용예를 적어놨으며

다음 장부터는 제자해(글자 창제에 대한 해설),초성해,중성해,종성해(각 초성,중성,종성에 대한 해설),합자해(글자에 대한 해설, 초중종을 조합하는가에 대해서), 용자례(활용에 대한 예시)

5개의 해설과 한개의 예시라하여 해례본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