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화해

조무위키

사회생활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

인간관계 회복의 방법은 사과와 화해가 있다.

근데 사람들 속이 좁을수록 상대에게 사과받을 준비만 하며 화해할 생각은 점점 줄어든다.

이기려 들수록 화해하기 어려워진다.

어떻게 싸운 게 넘어가게 되더라도 가능하면 대충 없었던 일처럼 묻어두지 말고 화해해라. 그게 깔끔하고 본인도 기분이 편하다.



어플[편집]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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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쓰레기 화장품 분석 어플로 좆문가 어플이라고 보면 된다. 골빈 맘충년 틀딱들이 맹신하고 있다.

스킨딥(skin deep)의 성분별 등급을 그대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 스킨딥 등급 자체가 화장품 선택에 참고할 수 없는 등급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화해(어플)을 제작한 회사는 마케팅업체이다.


초창기 비영리단체로 둔갑하여 소비자들을 현혹시켰지만 현재 상업적으로 변질 되었으며 한 예로 600만원~1000만원 체험단(꼼.평.단)을 꾸려 리뷰를 작성해준다. 일반 뷰티마케팅업체로 변질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리하여 리뷰 및 제품 순위의 공정성이 사라진지 오래되어 어플의 평점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소비자의 구매 및 리뷰 순서가 아닌 메인롤링 광고수입으로 배너를 돌리고 있다. 전형적인 뷰티 전문 마케팅업체의 방법으로 네이버 광고와 동일하다. 키워드 광고(300만원) 부터 배너광고 모두 포털사이트 광고와 같다고 보면 된다.

과대광고, 허위광고 검토를 하지 않아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화장품 시행령에 따른 과대광고, 허위광고 검토를 하지 않으며 의약품과 화장품의 경계를 애매모호하게 표현하여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전형적인 뷰티 전문 마케팅업체의 방법이다.(오픈마켓 및 대형몰의 경우 법무팀이 과대광고 및 허위광고를 검토 후 제품등록시키도록 하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확인 필요)

화장품 성분 용어를 모른다. 한 예로 추출물의 용어를 정확하게 모른다. 단지 추출물의 함량이 많으면 좋은 것 처럼 표현을 하는데 식품의약안전처 용어사전 목록에 보면 추출물(Extracts)이란 생약의 침출액을 농축하여 만든 제제로 물엿과 같은 조도로 만든 연조엑스제와 분쇄할 수 있는 덩어리, 입상 또는 분말로 만든 건조엑스제가 있음이라고 설명되어있다. 쉽게 설명하면 용매로 추출을 시킨 후 용매를 휘발시킨 주요 성분을 추출물이라고 하는데 휘발시키고 건조시키면 당연히 액상이 아닌 덩어리, 분말 성상이다. 이런 추출물의 함량이 높으면 제형이 나올 수 없다는 점을 전혀 모르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생긴 이유는 화해(어플) 제작 회사에 전문가 집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분의 정제도를 고려하지 않는다 미네랄 오일 같은 경우, 얼마나 정제했는지에 따라 안전성은 천차만별로 갈린다. 공업용 미네랄 오일은 인체에 매우 위험한 성분이지만, 화장품이나 식품, 의약품 등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정제한 미네랄 오일은 지극히 안전한 성분이다. 화장품을 해석한다는 어플에서 화장품 속에 들어가는 미네랄 오일을 위험하다고 말하면 황당할 일이나, 화해 어플은 그렇게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공업용 미네랄 오일의 인체 유해성'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많이 발표되면 미네랄 오일 자체의 스킨딥 위험등급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피부에 바를 때의 위험성과 흡입할 때의 위험성을 구분하지 않는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논란이 된 CMIT/MIT처럼, 대량을 섭취하면 위험하지만 피부에 바르는 경우에는 인체에 별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성분도 존재한다.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피부에 바르는 용도이고, 피부는 방어기관이자 배출기관이기 때문에 화장품을 체내에 흡수하지 않으며, 상처나 입 등으로 흡입되는 화장품은 극소량이라 인체에 별 영향을 끼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히 화장품 성분의 유해성 여부는 피부에 발랐을 때의 유해성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화해 어플과 스킨딥은 이런 구분조차 하지 않으며, 단순하게 대량 섭취 시 위험하다는 연구가 많이 발표된 성분 = 위험한 성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위험성 경고에 대한 반박이 나와도 균형 있게 반영하지 않는다. 스킨딥 성분 등급에는 재심제가 없다. 한 번 성분의 위험성에 대한 논란이 나오면 위험 등급이 올라가며, 아무리 그에 대한 반박이 나오더라도 등급을 재산정해주지 않는다. 피해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성분이 파라벤으로, 한때 유방암 환자의 유방조직에서 파라벤이 발견되어 파라벤이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논란에 휩싸여 세간에서 인식하는 위험성분의 대표주자가 되어버렸다. 연구가 발표된 이후 많은 연구자들이 재연구를 실시하여 해당 조직에서 발견된 파라벤은 유방암을 유발했다고 볼 수 없으며, 발견된 파라벤이 화장품을 통해 인체에 흡수되었다고 볼 근거도 없다는 반박을 내놓았지만 스킨딥의 파라벤 등급은 조정되지 않았다. 정보가 부족한 성분은 안전한 성분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수십 년 이상 화장품에 사용되었고 수백 번의 검증 과정을 거쳤지만 별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성분과, 이제 막 새롭게 화장품에 들어가고 있는 성분 중 무엇이 위험성이 높은지를 고르면 당연히 후자 쪽이다. 그러나 스킨딥 등급에서는 오히려 후자 쪽이 안전한 성분처럼 나타난다. 피부에 자극적이거나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아직 없기 때문이다. 특히 천연 화장품의 유행 이후 천연 이미지를 넣기 위해 막무가내로 집어넣는 OOO 추출물들이 대부분 연구 결과가 없어 안전 등급으로 나타나는 성분들인데, 연구가 부족해서 자료가 없을 뿐 식물성 추출물들에도 자극적이거나 독성 있는 것은 아주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4] 정리하자면, 화해 어플의 분석에는 화장품 선택을 위한 참고 자료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 해당 어플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안전한 성분은 무엇인가'가 아니라 '논란이 있는 성분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보일 뿐이다. 해당 어플의 성분 분석에만 의존하여 화장품을 선택하면 오히려 안전성의 검증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선택하게 될 우려가 높으며, 올바른 화장품 선택을 위해서는 소비자 스스로가 선동과 과대 광고에 속지 않도록 스스로 성분에 대해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