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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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개요[편집]
엔딩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어차피 다 남간가서 보겠고 그게 더 정확하지만 혹시라도 여길 들르는 새끼가 있을까봐 서술한다.
유지민 루트 가는법[편집]
주의! 이 글이 다루는 대상은 존나 미스터리합니다. 씨ㅡ발 뭐가 뭔지 몰?루겟소요. 무섭습니다. ㅠㅠ |
존나 모르겠다.
근데 확실한건 유지민 루트로 빠질경우 완전 다른 스토리로 간다.
새로운 타임어택 미션도 나오고, 그것을 클리어하면 이희민 시점이 아닌 유지민 시점으로 플레이한다.
유지민을 만난 후 계속 유지민을 따라간다는 개념으로 가야 계속 유지민 루트로 빠진다.
만약 다른 인물을 만나 동행하거나 분기된다면 거기서 쫑. (나무귀신 이벤트 전후로 만나는 인물들은 제외)
이 루트를 보려면 어려움 난이도를 한번 클리어 해야 하는듯.
이것에 대해 징징거린 놈이 있는데 다 제작진의 빅 피쳐다
엔딩[편집]
한소영[편집]
소영루트는 기본적으로 첫번째 분기에서 "울음소리가 들리는곳으로 간다.", 두번째 분기에서 "소영이를 쫓아간다."를 고르면 된다.
White chrysanthemum 하얀 국화 (꽃말: 진실, 소영 해피엔딩)[편집]
까다롭기 그지없다는 소영 해피엔딩이다.
소영이와 동행할 때 항상 붙어서 가거나 먼저 도착해있어야 하며, 캔커피를 하나 바치고 말을 일체 걸지 말아야하며 강당에서 깨워줘야 하고 마지막에 안고 미궁을 탈출해야 한다. 좋은 말만 해주는것은 기본중의 기본. 그런데 가끔 헷갈리는 선택지가 있다. 공략이 답
엔딩 내용은 대충 구해줘서 고맙다 하고 주인공이 사탕박스를 건네고 받는다. 그리고 짧은 말과 함께 평생 기억할 것 같다며 연인 사이가 됨을 암시한다. 이 게임은 사탕을 주는것이 남녀가 서로 맺어짐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 엔딩이 게임의 진엔딩이기도 하다.
Hyacinth 자줏빛 히아신스 (꽃말: 나를 용서해줘, 소영 배드엔딩)[편집]
소영 배드엔딩으로, 다리를 만지든 말을 걸든 마지막 미궁에서 버려두고 가면 된다.
엔딩의 제목과달리 연출이 엉성해서 호러틱하지않고 개그물 스럽다. 나영이 귀신이 마치 엘리베이터가 있듯이 바닥을 뚫고 주인공에게 돌진하여 희민이가 도망친다. 도망치면서 흘린 사탕박스에서 귀신이 딱 멈추는데 사탕에 적혀있는 문구를 클로즈업하며 끝난다.
Ivy 담쟁이 덩쿨 (꽃말: 우정, 소영 노멀엔딩)[편집]
상당히 빡치는 엔딩이다. 왜? 하얀국화를 보려 했는데 까딱 실수하면 이 엔딩으로 오기 때문.
꽃말의 내용답게 서로 친구가 되는 내용으로 끝난다. 하얀국화 엔딩이랑 상당히 비슷한데, 사탕박스를 전할 타이밍을 놓친 주인공이 뻘쭘히 소영이를 따라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사전작업은 필요없이 마지막 미궁에서 안고 같이 탈출하면 이 엔딩이 뜬다.
원작에서는 지현 해피엔딩이 Ivy였는데, 이상하다 생각했는지 바뀌었다. 꽃말을 보면 이쪽이 확실히 더 어울리긴 한다.
김성아[편집]
Tuberose 월하향 (꽃말: 위험한 쾌락, 성아 해피엔딩)[편집]
첫번째 엔딩분기는 성아를 쫓아간다. 두번째 분기는 성아와 대화한다. 신관 4층 신문고에다 백워드 테이프를 넣고 강당에서 화의 부적 꽂으러 가면 볼수있다. 너가 웬만큼 호감도 떨어뜨리지 않았으면 무조건 됨.
이건 걍 성아한테만 해피엔딩이다. 화의 부적을 꽂으려던 희민이를 불러세우고 사탕을 얻어먹는다. 또 화의 부적을 사용하려니까 "이제 이런건 필요없어."하며 밖으로 데려간다. 이때 두 사람이 거울앞을 지나가는데 거울은 두 사람을 비추지않는다.
엔딩 스태프롤이 다 지나간 뒤, 학교를 나서려는데 교문이 벽으로 변해있어 어리둥절해 하는 희민이와 옆에 성아. "희민아 사탕 하나만 더 줄래?" 라는 성아의 대사가 나오고 막이 내린다.
이 엔딩은 논란이 많다. 그렇지만 성아가 희민이가 마음에들어서 나가는걸 포기했으며 희민이를 귀신세계로 데려갔다는 주장이 제일 설득력이 높다. 그게 사실이라면 희민이는 성아와 함께 학교에 갇혀야하니 완전 피해자인 희민이만 불쌍하다.
Ebony 흑단목 (꽃말: 위선, 암흑, 성아 노멀엔딩)[편집]
두번째 분기에서 성아와 대화한다. 신관 4층 신문고에다 백워드 테이프를 넣지않고 강당에서 화의 부적을 넣으러간다.
희민이는 잠시 기절했는데 뜬금없이 소영이가 친한척을 하면서 깨운다. 어리둥절해 하는 희민이를 소영이가 데리고 나감. 알고보니 진짜 소영이는 학교에 갇혀있고 성아가 소영이의 몸을 뺏은것이다. 희민이는 그런줄도 모르지만. 어쨋든 소영이가 된 성아는 희민이와 같이 걸어가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 나름 소름이다.
여담으로 2009년 모바일판에서는 지현이의 몸을 뺏었었으며 원작인 2001년 판에서는 성아 본인의 몸으로 나갔다.
설지현[편집]
Dandelion 민들레 (꽃말: 성실, 행복, 지현 해피엔딩)[편집]
첫번째 분기에서 성아를 쫓아간다. 두번째 분기에서 성아와 대화한다. 지현이와 대화할때마다 항상 착한척 좋은척 해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 강당에선 지현이의 다리를 치료해주면 끝.
치료로 아픔이 좀 가시고, 반딧불 비슷한 빛들이 올라오고 주인공의 어깨에 기대며, 마지막에 원래 소영에게 주기로 한 사탕박스를 지현에게 내민다. 지현은 사탕박스를 받고 주인공과 마주보며 미소짓는 걸로 끝.
뭔가 이대로라면 커플이 될 것같은 뉘앙스다. 철벽녀 한소영보단 차라리 이쪽이 더 나을지도.
Althea 접시꽃 (꽃말: 단순, 편안, 지현 노멀엔딩)[편집]
두번째 분기에서 성아와 대화한다. 강당에서 지현이한테 별로 신경 안써주는듯한 선택지만 골라주자.
희민의 치료가 소용이 있기는커녕 아파서 지현이가 역정을 내는 엔딩. 여긴 지긋지긋하자며 나가자고 절뚝거리며 걸어가자 희민이 뻘쭘하게 부축한다. 이때 반딧불 비슷한 빛들이 올라오는데 지현이는 그 빛들을 잠시 쳐다보나 이내 무시하고 가던길을 간다. 두 사람이 나간 뒤 문이 닫히고, 희민이가 까먹고 흘린 화의 부적을 누군가가 주워드는데, 바로 성아다.
이때 엔딩브금이 우울하면서도 잘만들었다.
이희민[편집]
Yew 주목 (꽃말: 죽음, 데드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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