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히메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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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 귀욤 러블리쨩 (Giménez Kawai Lovely)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No.24 | |
기본 정보 | |
생년 월일 | 1995년 1월 20일 |
출생지 | 우루과이 뿌와뿌와 |
국적 | 우루과이 츙츙 |
신장 | 185cm |
체중 | 미상 |
별명 | 스머프 |
주특기 | 철괴, 고속 몸통박치기 |
개요[편집]
말 그대로 신의 한 수.
길 가다가 예쁜 짱돌을 발견해 주워들었는데 알고보니 금싸라기 덩어리인 격이다.
1M을 주고 사온 꼬마였는데 현재 몸값은 29배로 훌쩍 뛰었다. 바이아웃이 그렇게 걸려있느니라.
구단 입장에선 그냥 유망주 하나를 사들였을 뿐이지만, 어느샌가 포텐이 폭발했기 때문에 주전 선수가 뒤바뀌었다.
덕분에 주앙 미란다는 이탈리아 여행 티켓을 공짜로 쥐게 되었다.
밀라노 공기가 그렇게 몸에 좋다던데 한번 가봐 머대리 형!
미란다를 피자국에 관광보내고 2015-2016 시즌에는 철의 포백 라인을 완성시키는데 성공했다.
후안 프란 - 고딘 - 히메네스 - 필리페 루이스 조합은 라리가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그 놈의 공격진이 득점력 장애가 있어서 그렇지.
현재 수비 유망주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걸레처럼 더러운 수비도 능한데다 고딘과 호흡을 맞추면서 안정감까지도 쏙쏙 흡수하는 중.[1]
적극적이라 보기가 좋다. 빠릿빠릿하다. 카와이.
옆에서 멘탈을 잘 잡아주는 대선배 고딘이 있는 관계로 큰 경기에서도 멘붕하지 않는다.[2]
무엇보다 잘생기지 못해서 인기도에게 버림받은 고딘과는 다르게 최소 평균은 가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히메네스와 같은 세대의 수비수들 중에서는 딱히 잘생겼다고 꼽을 만한 애들이 없기 때문에, 굳이 스타성에서 밀릴거 같지는 않다.
이제 아틀레티코 수비도 월베에 들어갈 때가 올 것이야
라고 생각했지만
변수[편집]
성깔도 있고 흥분도 잘하는데다 불안한 모습을 너무 자주 보인다.
큰 포텐을 인정받고 주전 수비수로 도약했는가 싶었는데 와... 미친. 결국 또다른 수비수인 스테판 사비치가 히메네스를 밀어내버렸다.
근데 시바 정작 히메네스를 밀어낸 당사자, 사비치는 수비 진영에서 거하게 똥을 싸며 팀의 순위를 망치고 있는 판국.
그렇다고 히메네스가 사비치보다 월등하게 잘하는건 아니다. 웃기는건 사비치도 딱히 히메네스보다 잘하진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더 빡치는건 사비치가 느린 발 때문에 클라스가 다른 설사똥을 뿜어내고 있는데 감독은 아 몰랑 하고 사비치만 쓴다는 점이다.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벤치[편집]
시메오네가 하도 안 써줘서 벤치만 달구고 있다. 주앙 미란다도 밀어낸 얘가 벤치 인생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데 ㅋㅋㅋ 시메오네의 자동차에 페인트라도 냅다 들이부었는지 존나게 밉보인 모양.
왜 사비치한테 밀렸는지도 모르겠고 15/16 최소실점에 혁혁한 공을 세운 히메네스를 왜 이렇게 박대하는지도 의문이다.
계약이 1년 남은 상태에서 본인은 재계약할 의사가 없어 보인다. 당연하다.
이런 대우라면 다른 데로 이적하는게 맞다.
그러던 와중에 오사수나전에서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중원의 진공 청소기 같은 실력을 선보였다. 평소에 5~10분 정도 미드필더로 간간이 나왔었는데 이번엔 아예 선발로 나왔다.
비록 레스터전을 대비한 로테이션으로 나온거긴 하지만 이번 일로 히메네스가 미드필더로 포변을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셈.
뭐지 시메오네의 차에 페인트를 부은게 아닌 것인가?
레스터와의 챔스 2차전에서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라인업에 얘가 선발로 나오는거 보고 아주 기겁을 했는데;; 더 놀라운건 팀 내 평점 1위를 먹으며 완벽한 미드필더의 플레이를 보여줬단 거다. 이 정도 폼이면 앞으로도 계속 선발로 나올 수 있을 듯.
선발로 쓰이다가 라스팔마스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쓸데없는 잔부상이 많은 점도 사비치한테 주전 자릴 뺏기게 한 요인 중 하나이다. 하필이면 레알과의 챔스를 앞두고 이 사단이 났다는게 문제. 안 그래도 오른쪽 풀백이 전부 다쳐서 히메네스가 풀백을 보고 있었는데 아주 좃됐다.
발목 촵촵[편집]
발목을 아득아득!
오독오독!
타격감이 쫄깃쫄깃!
피를 섭취했다!
특히 네이마르의 피를 마셔서 그런지 실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듯 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축구화로 찍어서 저렇게 피가 나올 수가 있을까?
흡사 500원짜리를 발목에 박아넣은 듯한 상처가 났지만, 매우 깔끔하게도 피부만을 공략했다. 크~
발바닥에 송곳니라도 달렸나
링크 뜨는 구단[편집]
맹구가 영입에 가장 앞서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