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오도스
조무위키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 이후, 탈레스 이전의 시기에 활동했다.
신들의 계보(혹은 신통기)와 일과 날(혹은 노동과 나날)이라는 서사시를 지었다.
신들의 계보[편집]
신화들을 모아 족보로 만들었다. 읽어보면 누구의 자식 누구가 누구와 결혼해... 하는 내용이 존나 많다. 물론 다른 내용들도 있다. 니들이 아는 판도라의 항아리 얘기만 해도 여기서 나왔다.
일과 날[편집]
게으름 부리지 말고 절기에 맞춰 열심히 노오오옹사를 지으라는 내용.
보통 헤시오도스 하면 신통기를 떠올린다. 신통기와 일과 날은 한 권에 셋트로 엮인 게 많지만 이건 객관적으로 노잼.
근데 로마 시대 때 양산형 전쟁서사시에 질린 아재들은 좋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