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조무위키
해충의 여자를 해녀라 부른다.
안타깝게도 아이유는 해당되지않는다.
해녀(海女)[편집]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 존재하는 직종
너 그리고 나의 밥상을 책임지는 고마운 분들이시다.
해녀가 되는 절차는 꽤 까다로운데 가까운 수협에 회원절차를 밞아야 되고 어촌에 이주해서 조합원들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그리고 인턴사원 비슷한 견습활동을 거쳐서 선배 해녀들에게 인정받게 되면 해녀증을 받고 그때부터 물질이 가능한 정식 해녀로써 거듭나게 된다.
수심 5m, 많게는 40m 깊이까지 들어가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미역이나 소라를 캐려면 깊은 수심까지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목숨을 보장할수 없다. 그래서 이곳은 보통 상군이라 불리는 잠수 경험이 뛰어난 최고령 해녀가 들어간다.
해녀들 사이에선 저승에서 벌어 이승에서 쓴 다는 말이 돈다. 숨을 쉬지 못하는 바닷속은 곧 저승세계니까 이곳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승이란 얘기다. 공기통도 없이 차가운 물속에서 온종일 작업 하다보면 잠수병이나 심장마비, 뇌졸중에 걸려 쓰러지기도 하고 바위나 암초에 부딪혀 다치기도 하고 지나가던 상어에게 공격을 당하기도 한다.
맹독 해파리에게 찔려서 사고를 당하는 등 그만큼 이 일은 안전사고가 다발하며 위험 천만하다. 그러나 생계를 포기할수 없기에 오늘도 할머니들은 해녀복을 껴입고 바다로 뛰어든다.
흔하지 않지만 해녀복을 입은 남자 해남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