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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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별명이 눈멍멍이다.
<youtube width="" height="">zlHJis59T2Q</youtube>
새끼와 어미. 보다시피 애미는 다른 물범들과 다를게 읎다.
아부! 아부아부! 아부부ㅠㅠㅠ
무.
무..
물------개애----!
지구온난화, 동물보호 등등 환경 관련 각종 공익광고나 캠페인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얼굴마담.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 곤란에 처해 있다는 식으로 동정을 호소하는 광고를 볼 수 있다.
생긴게 꽤 귀엽고 불쌍하게 생겨서 매스컴도 타고 어느순간 얘를 모티브로 한 굿즈도 나오고, 이런 동물의 존재도 몰랐던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동물보호를 외쳐온 것마냥 얘를 들먹이면서 지구온난화 운운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놈은 멸종위기는 커녕 유해조수이며 극지방 동물 중 개체수가 TOP이고 북극 문제와 큰 연관도 없는 동물이다.
세간에 퍼져 있는 잘못된 상식의 대표적 사례. 멍청한 언론과 그걸 믿는 멍청한 국민이 시너지를 일으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준 사례.
북극에도 사는 건 맞는데 그린란드, 러시아, 노르웨이 등 극지방에 다양하게 퍼져있고, 이 녀석이 웬만한 바다생물 이것저것 다 먹는데 개체수가 불어나고 있어서, 생태계 밸런스 문제로 저 국가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 녀석 존재가 골칫거리다. 그런데 하프물범의 자세한 습성도 모르는 지구 반대편에서는 이 녀석 보호하자고 지랄발광 중.
ㄴ 개체수 조절만이라면 뭐라냐, 진짜 문제는 인도적이지 못하게 몽둥이로 때려죽이는 놈들 때문이잖음.
- ㄴ 멸종위기라는 인식과 달리 사실 지구 반대편에서는 꽤나 골칫거리인 동물이라고 썼지 저기 어디에 죽여야 한다는 말이 있냐
- ㄴ 그럼 뭐 전부다 안락사 시켜야 하냐? 그리고 실제로는 북금곰들이 하프물범 사냥할때 존나 잔인하게 산 채로 가죽을 벗겨서 내장을 끄집어 내서 죽이는데 그럼 북극곰은 비인도적으로 하프물범들을 사냥하니까 북극곰도 문제있겠네?
그리고 어느 동물이 다 그렇듯 얘도 새끼일 때나 귀여운 거지 다 자라면 동물 지식 없는 사람은 물개랑 구분도 못할듯
정말 위험에 처한 녀석들은 조명도 안되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하프물범은 그저 얼굴이 귀엽다는 이유로 아이돌 스타로 등극했다.
동물도 귀여워야 보호받을 수 있는 헬지구촌...
커여움[편집]
눈알이 똥그랗고 얼굴도 똥그래서 커엽다.
하프물범의 커여운 얼굴을 보고있자면 마치 넘나 귀여워서 쓰담쓰담하고픈 마법에 빠지는 듯하다.
그러니까 우리 다같이 하프물범을 지켜욧 빼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