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디아즈

파일:테레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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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니나스 파리라는 홍차 브랜드 창업자 이름이다.

거름회수팀 시절(12세) 모습

소개

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등장인물

닉 디아즈의 어머니이자, 동쪽 뿌리 지방의 영주.

아엑 세계관의 영주 중 신원이 공개된 3명의 영주 중 한 명이며, 모범적인 영주이자 자상한 어머니이다.

다른 지방 영주들은 배신자라고 존나게 까 대지만, 목에 칼 들이밀고 '너, 내 동료가 될래, 아님 뒤질래?' 이렇게 묻는데 당연히 동료가 되는 게 정상이다.

인성이 뛰어나고 지방의 주민들을 생각하는 이상적인 지도자이다. 어디 지도자들과는 참 많이 다르다. 실제로 영주의 딸인 니나가 놀러나가는데 주민들이 반기면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등 영주 가문에 대해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뛰어나고 안정된 통치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또 정말로 자기 자식을 아끼는데, 자식이 어떻든 강해야 한다고 굴려대는 아줌마와는 정반대로 니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며, 니나가 힘들다면 언제든지 그만두라고 하는, 진정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자상한 어머니이다.

이렇게 사람이 유순해서 약해보일수 있는데 그와는 반대로 마력은 오질라게 쎄다. 에스프레소가 등장하기 전 현역때는 거름회수팀의 리더였으며, 세월이 흘러도 마리아쥬 플레르를 변신도 안 하고 박살을 낼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어릴 적 트라우마와 지나친 자식사랑으로 인해 니나를 우유부단하고 물렁이로 만들었다는 오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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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스프레소가 친구하자!하니까 딴애들 다 배신한거다. 욕처먹을 이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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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판에 가서 에스프레소가 영지나무를 개발살 내려는것을 막으려고 변신해서 고정식 모습으로 등장하나 모두가 예상하듯이 결국 벌집 꼬치행으로 마력 쫙빨려서 죽었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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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전체를 통틀어 최강의 미모를 자랑한다.

성격이면 성격 얼굴이면 얼굴 보다보면 여신이 따로 없다 하

거기가 두부맨탈이라 보호본능을 자극하기까지 한다.

우는 모습이 넘 기엽다. 엄지손가락으로 눈물 닦아주고 싶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현재 상황으론 에스프레소 빈즈에게 가문의 비전서를 보여준뒤부터 흑화시킨 장본인이라고 추측되고 있는데 당시 비전서를 보여줄때와 첫 만남 직전 모습까지 지극히 평범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