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앤 더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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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인디밴드에 대해 다룹니다. 거대 상업 자본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들의 음악을 하는 분들에 대해 다룹니다. 오늘도 하나의 예술을 만드는 척 하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
Florence + the Machine은 영국의 인디밴드 인데 이제 존나 떠서 인디라고 하기 뭐하지만 어쨌든 영국에서 대표적인 인디밴드다.
약간 난해할 수도 있는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1집 앨범과 싱글이 매우 흥해서 유명해졌다. 1집 앨범은 약 300만장, 2집 앨범은 약 240만장 ㄷ집 150만장 팔았다. 현재 여성 프론트우먼 밴드중 가장 잘나간다고 볼 수 있다.
밴드 이름이 왜 이렇게 복잡하고 기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보컬인 플로렌스 웰치와 프로듀서이자 키보드 담당인 이사벨라 서머스를 합친 '플로렌스 로봇 + 이사벨라 머신'에서 줄였다.
대표곡은 이 밴드가 존나 뜨게 된 계기인 'Dog Days Are Over'이다. 심오해 보이지만 아무 의미도 없는 노래다.
이 밴드가 하는 음악의 장르는 애매한데, 1집은 네오소울, 포크, 개러지 펑크 등 다양하고, 2집은 바로크 팝, 얼터너티브, 3집은 인디 팝, 클래식 락 위주이다.
입문곡으로 어떤곡을 들을까 고민한다면 'shake it out', 'Rabbit Heart', 'Only If For A Night', 'Over The Love'을 추천한다.
입문했다면 1집 2집 다 명반이니 다 돌리고 라이브가 괜찮으니 'Bird Song', 'Blinding', 'Between Two Lungs', 'Drumming Song', 'No Light, No Light' 라이브도 보기를 추천한다.
Royal Albert Hall에서 한 공연은 존나 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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