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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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중대한 반칙을 저지른데 대한 벌칙중의 하나. 약어는 PK.
수비팀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들어온 공격팀 선수에게 프리킥에 해당하는 반칙을 저지르면 생긴다.
물론 옐로카드 레드카드급 반칙이었으면 그건 그대로 받고.
공격팀 선수와 골키퍼가 1:1로 다이다이를 뜬다. 방해하는 다른선수 없이 골키퍼와의 다이다이로 뜬다는건 그만큼 키커와 키퍼의 경험치 싸움이다.
당연히 공을 차는 주도권이 키커에게 있으므로 키커에게 유리한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주워먹는 골이라고 여겨지지만 그만큼 헛조준도 많이 나온다.
차라리 키퍼에게 막히면 저키퍼 공 잘막네 라고 할수도 있지만 홈런, 골대맞기추기등 역적플레이도 많이 나온다. 물론 꼬우면 니가 차거나.
다른 선수들이 간섭 가능한것은 공이 움직이기 시작한 순간 이후다.
키커가 공을 찬 순간부터 간섭이 가능하다는것은 당연히 골키퍼가 펀칭하거나 골대맞고 튕겨나온 공을 정상 플레이 시간처럼 공격팀에서 다시 차 넣을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냥 특수 포지션에서의 특수 프리킥정도다.
승부차기 역시 페널티킥과 방식이 유사하나 키커가 일단 발로 한방 까면 끝이라는게 페널티킥과의 차이점이다.
차는 놈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것. 골키퍼는 막지 못해도 골대맞고 나가거나 키커가 홈런을 때려도 골키퍼한테는 이득인 상황이다. 키퍼가 잡지 못하고 펀칭해서 또르르 굴러나가면 그건 큰일이다.
인간이 11M 높이에서 공포를 느낀다는 말이 있듯이 페널티킥 역시 페널티 마크부터 골라인 안까지의 거리가 정확히 11M이다.
이걸 잘 못 넣기로 유명한 애들은 리오넬 메시와 앙투완 그리즈만이 있다.
손흥민과 라멜라!
축구 보기전엔 PK는 무조건 골이라고 생각했지만 보고 난 이후로 PK 얻으면 그게 더 조마조마하다
가아끔 手아레즈 같이 들어갈 골을 시발 막아라! 하고 핸들링으로 막고 퇴장당하고 페널티킥으로 막는 경우도 있어 이런 행위에 대해 규정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