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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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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개요[편집]

어떤 셀럽이나 유명인도 그 시작은 듣보잡이었다.

그리고 처신을 잘하거나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아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런데 이름을 날린다는건 무엇을 한다는것인가? 결국 자신을 사랑해주고 소비해줄 팬덤이라는 튼실한 탑 위에 올라타는것이다.

셀럽은 자기 자신이 팬에게 팔리는 상품이란걸 인지하고 팬덤은 그 셀럽의 산출물과 셀럽 그 자체를 사랑하는 공생관계가 된다.

셀럽이 마약, 음주운전, 성범죄등 각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인성 문제있네 하면서 인기가 떡락하는것은 당연지사다.

그래서 셀럽은 각종 사회적 봉사활동, 공익활동등으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려는 노오력을 한다. 귀찮으면 실력으로 승부하거나.

하지만 암만 셀럽이 잘해도 그 밑의 애들이 자기가 빠는 셀럽의 이름으로 개판을 치고다니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아, XXX 걔? 무개념 병신들이나 빨고다니는 그애? 라는 인식이 붙기 시작하면 암만 갓갓 재능을 가진 셀럽이라도 빤다는게 알려지면 그 무개념 병신들과 한무리가 되어버리고 결국 그 셀럽의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셀럽은 자신의 팬들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떨구지 않기 위한 노오력을 시작하는 것이다.

지랄의 이유[편집]

팬덤이 잼민 팬덤이다[편집]

잼민이 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엄마 아빠 나 거세놀이 한다 하면서 자신이 뭔가를 한다는 사실을 널리 보여주는 관종의 자질을 타고난다.

따라서 무언가 지랄을 하는것을 자신의 짧은 인생의 거대한 업적으로 생각하며 애새끼의 부모는 어지간해선 애새끼가 뭘 해도 아이고 우리애새끼 잘한다 짝짝짝 하고 기를 살려주려고 한다.

잼민이들이 사회적 민폐를 끼치는것은 보편적으로 알려진 지랄을 해도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옛날 잼민이들이야 온라인이고 뭐고 없고 지랄해도 오프라인애서 말 그대로 애들 장난 수준에서 멈춘다. 하지만 현대 잼민이들은 온라인 공간까지 고삐없이 달리며 영향을 끼칠수 있는 망아지들이 되었다.

자, 이제 이 잼민이들이 셀럽이라는 빨 거리를 찾아냈다. 개판이 벌어진다.

하지만 오히려 이경우는 크게 문제가 안된다.

애초에 잼민이의 코묻은돈을 뜯어먹기 위해 유치하고 이해하기 쉬운 키즈 컨텐츠로 처음부터 설계된 셀럽들이기 때문이다.

너 그런거 빠니? 하고 해봤자 어짜피 잼민이들 아니면 소비하지 않는 컨텐츠라 다른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도 잼민이들은 꾸준히 유입된다.

물론 이 잼민이들이 머리가 조금만 굵어지면 PTSD에 시달리며 이불이 천원돌파를 하게 된다.

팬덤이 급식충 팬덤이다[편집]

머리가 조금 굵어진 잼민이들이다.

남자애들은 겜창, 걸그룹/인방 빠돌이 혹은 씹덕의 길. 셋중 하나로 빠지게 된다.

여자애들은 보이그룹 빠순이, 부녀자, 페미니즘 셋중 하나로 빠지게 된다.

머리가 조금 더 굵어진 잼민이들에 불과한 이들의 관심분야는 불행하게도 20대 팬덤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 너 급식들이나 빠는 그런거 빠니 하고 20대 팬덤들에게 주변의 시선 대미지를 줄수있다.

머리가 조금 더 굵어진 고로 온라인을 통한 조직적인 주작력을 행사할수도 있다. 얘를들어 불매운동을 적극적으로 시작하는 나잇대이기도 하다.

아직은 얘들이 용돈에 얽메인 애들이라 구매력은 아직까진 강하지 않지만 보이그룹, 걸그룹들의 주력 ATM이기 때문에 여기서 개판나면 문제가 생긴다.

팬덤이 성인 팬덤이다[편집]

머리가 더 굵어진 급식충이다.

이 경우엔 본격적으로 자신의 지갑을 차는 나이가 되었고 기꺼이 자신의 노후자금을 탕진하여 이 셀럽들을 소비할 준비가 되어있다.

최소한 내가 지랄을 하면 우리 셀럽느님이 타격을 입겠구나 하는 머가리가 있겠구나 하고 기대되는 시기다. 물론 아직 급식충에서 머가리가 덜 굵은 애어른도 허다하다.

아무래도 돈을 관리하는 입장이니만큼 조직화 하기도 쉬우며 다른 급식 팬덤을 거느리기도 한다. 개념인이 팬클럽을 운영한다면 이는 오히려 축복이다.

가끔 이 덕질에 인생을 탕진하는 인간이 나오긴 해도 이건 개개인이 자기관리를 잘못하는 영역으로 여겨지며 오히려 그만큼 그 셀럽이 구매함직한 갓갓 재능인이라는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물론 밑의 정치덕질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팬덤이 정치인 팬덤이다[편집]

대깨문, 박사모, 손가혁등이 포함된다.

이 경우엔 아주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정치인들은 그냥 팬들이 사랑해주는 정도가 아니라 투표로 자신을 선택 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선거는 자신이 바라는 정치적 비전을 가장 가깝게 구체화한 정치인을 뽑아 내 대리인으로 정치를 하라고 하는 수단이다.

따라서, 성향이 전혀 다른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사이가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다.

거기에 해당 정치인이 개짓을 하는데도 우리 XX 하고싶은대로 다해 하고 비판 없이 지지하며 그 개짓의 근거가 되는지라 더더욱 나쁘다.

더 발전하면 폭동을 일으키는것도 다반사지만 어짜피 누구를 빨던 이정도까지 왔으면 대깨X 수준이 된거니 글렀다. 굳이 대깨X라고 쓴 이유는 이 X에는 우리가 잘아는 훠훠훠 말고도 누구든 들어갈수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팬관리 방안[편집]

계륵!
이 문서는 가지고 있기엔 짐짝이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계륵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쓸모가 없으나 버리지는 못하고, 나의 인생은 이 닭 갈비뼈와 같구나!

매우 힘들다.

팬들은 내가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하는게 그게 뭔 상관? 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나와 그 셀럽과의 거리 사이에 있는것들은 안보이는 사생팬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사생팬들은 그 셀럽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지지자들이자 자신의 브랜드를 조지는 애물단지이다.

가장 간단한것은 셀럽이 여러분! 우리 지킬건 지키면서 사귀어요! 이렇게 직접 관리를 시도하는것이다.

머가리가 있는 팬덤이라면 네에. 하면서 잘 들어먹을 것이다. 애초에 그렇게 들어먹을 애들이었다면 처음부터 사고를 치지도 않았다.

이런 사생팬들은 적당히 거리를 두고 커트 해주는것이 필요하다. 안그랬다간 나중에 얀데레로 흑화하여 습격하는 일도 존재한다.

팬클럽같은 팬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다면 가끔 셀럽 본인이 등판하거나 팬 미팅같은것을 하며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