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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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효과에 따라 TCG 게임 유희왕의 카드를 분류하는 비공식 용어. 핸드 트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역사[편집]
기존의 주류 메타에선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는 10으로 치면 7정도가 필드에서 발동하고 2정도는 묘지에서, 나머지 1이 패에서 발동할까 말까[1] 수준이었으며
그마저도 대부분은 공격력에 간섭하는 효과, 배틀 페이즈 관련 효과로 '트랩' 같은 견제의 느낌보다는 상황을 모면한다는 개념에 더 부합했다[2]. 그나마 위협적이었던 거라면 어니스트랑 D.D. 크로우, 고즈 정도?
하지만 증식의 G를 시작으로 하여 패에서 퍼미션을 시전하는 이펙트 뵐러같이 획기적인 컨셉이 나오는가 싶더니 유령토끼, 하루 우라라를 필두해서 레드 리부트, 무한포영, 지명자 시리즈[3], 니비루, 길항승부 등등 아주 좆같은 뇌절이 시작된 것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일회용이지만 쳐맞으면 매우 더럽고 치사하고 좆같은 효과들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딱지판에 미친 영향[편집]
거시적인 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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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랩이 본격적으로 성행화된[4] 2017년 즈음부터 사실상 유딱지는 이새끼들이 주도하는 질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패트랩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할 순 없어
증쥐착지점, 니비루착지점, 우라라 케어, 감마포영케어 등등 별별 용어가 다 생길정도로 옛날처럼 선공 뺐기면 상대가 뭐하나 멀거니 지켜봐야되는 메타는 사라졌고 무조건 이새끼들을 여러장 넣어서 선턴에도 간섭을 해야되며
그것을 뚫기 위해서 무명자 말명자를 비롯한 패트랩 카운터를 또 넣어야 되고, 덱 티어도가 아예 이새끼들 케어 유무, 이새끼들 맞고도 얼마나 버틸 정도인지로 달라질 정도다. ㅍㅑ~
현 유딱지에서 걍 특정 카드 넣은걸로 덱이름이 결정되는거라면 아닌말로 모든덱은 증쥐우라라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화룡점정으로 이새끼들이 적폐라고 불리는 이유의 방점이라면 너도나도 오만데서 써먹고 파워인플레에 뒤쳐지긴 커녕 오히려 파워인플레의 수혜를 업는데도
리부트, 감마를 제외하면 단 한장도 금제가 아니며, 금제를 하더라도 준제 이상 맞아본 카드가 없다는[5] 좆나미의 이중적 편애다.
미시적인 영역[편집]
가장 크게 영향이 미친 분야는 단연 기존의 견제 포지션을 담당하던 함정카드인데 뒤집어놓고 발동하는 정통 기믹의 범용함정은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디노미스쿠스, 천룡설옥같은 일부 이외엔 딱지판에서 거의 다 퇴출되어버렸다.
이유는 패에 잡히기만 하면 쓸 수 있는 패트랩에 비해서 기존 함정들은 암만 효과가 좋아도 존나 느리기 때문
유딱지 출범 이래로 전통의 금제 단골멤버였던 천하의 신 시리즈[6]가 무제한으로 내려가버리기에 이를 정도다.
남은 함정들도 거의 대다수의 티어덱들은 쓰는덱이 10번 중 1번이 될까말까다. 함떡덱이나 메타비트 계열이 아닌 이상 현 딱지판에서 웬만하면 패 트랩이 아닌 범용 함정을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아예 전개 보탬되라고 넣어놓는 일부 테마 함정들이나 티어권 아닌 덱들의 테마함정은 논외
이새끼들이 필요한 이유[편집]
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
사실 이것들이 없으면 현 유딱지는 엄청난 파워 인플레 때문에 5분동안 상대가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벽딸하는거 멍때리면서 지켜보다가 알아서 서렌태워야되는 가위바위보 좆망겜이 되어버린다
유딱지 온라인판인 마스터 듀얼에서 패트랩들을 전부 다 빼버린 노말레어 이벤트 페스티벌로 벌어진 양상만 봐도 이는 명약관화한데
티어덱이나 준티어덱은 커녕, 핵심카드들도 죄다 금제 쳐먹었던 좆밥퇴물덱 메가리스의 벽딸전개로 본겜보다 더 심각한 선턴 좆망메타 + 수면제 듀얼이 이어지며 매우 많은 듀얼리스트들이 노잼을 호소하기에 이르렀었다.
또 패트랩이 패트랩을 카운터 할 수도 있다보니 적어도 옛날처럼 당하는 쪽이 일방적으로 쳐맞기만 해야되는 풍조는 사라졌다.
진짜 원흉[편집]
사실 이새끼들 자체도 문제긴 하지만 멀쩡히 금제 잘만 설정하는데도 매번 나몰라라 눈가리고 깐따삐야 나와라 존나 강력한 카드 식으로 오리카 내버리기 일쑤인 코나미 씹새끼들이 제일 근원적인 문제다.
이 씨발년들 때문에 유저들 입장에서 패트랩은 분명 씹새끼들이지만 필요악이라고 합리화해야 될 수 밖에 없다. 아주 좆같은 개돼지 길들이기가 아닐 수 없다.
안티 패트랩[편집]
창이 있으면 방패가 있다고 이새끼들을 직접적으로 저격하는 카드도 여러개 나왔다. 범용 카드처럼 생겼지만 본 목적은 사실상 패트랩 저격하라고 만들어 논 카드나 다름없다.
근데 이새끼들도 맞으면 좆같은 일종의 공격 방패다.
카드 종류[편집]
여기 나와있는거 중에 데스티니 히어로, BF, 무사신, 무사신기는 대부분 존나 구리므로 사실상 빼고 봐도 무방하다
패 트랩[편집]
퍼미션 계열[편집]
- 디클레어러 하급 몬스터
- 성잔의 수호룡
- 타키온 트랜스미그레이션
- 차우차우짱
특정 행동 억제 계열[편집]
제거 계열[편집]
- 환황룡의 전와
- 무사신기-마후츠
소환 계열[7][편집]
- 기황제 와이젤∞-싱크로 앱소프션을 제외한 기황제 몬스터들
- 무사신 미카즈치, 아리스다
- 무사신기- 이오츠미
라이프 회복 계열[편집]
공격력/수비력 간섭 계열[편집]
- BF-달그림자의 카르트, 열풍의 기브리, 극야의 다마스카스
데미지 관련 계열[편집]
복합[편집]
- BF-방랑자 코가라시
- 무사신기-야타
- 환황룡의 침와, 천와
기타[편집]
- 타키온 갤럭시스파이럴
- BF-두 칼의 에테지아, 창천의 제트
안티 패트랩[편집]
- ↑ 의외의 사실이지만 패 트랩 개념은 고대 DM 틀딱시절, 심지어 GX에도 있었던 근본 요소다. 대표 카드는 바로 크리보시리즈랑 어니스트.
- ↑ D.D. 크로우, A.O.J 싸이클리더처럼 없던건 아니지만 지금처럼 범용성이 크게 높지 않았다.
- ↑ 대표적으로 무명자, 말명자
- ↑ 정확히는 우라라 출시 이후
- ↑ TCG 환경 제외
- ↑ 통고는 이론적으로 패 트랩을 막을 수 있지만, 무조건 1턴 뒤밖에 못쓰는데다가 라이프도 1500이나 째는게 너무 압도적으로 씹손해라 지명자 나오자마자 버려짐
- ↑ 딱히 효과를 분류할 구심점은 없지만 특정 트리거로 소환되는 코드만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카드들을 묶어놨다. 패트랩 효과로 특수소환하는 경우에만 부가효과가 붙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복합 계열로 분류하지 않음
- ↑ 근데 대부분은 감마만 쓴다.
- ↑ 무덤의 지명자, 말살의 지명자가 대표적인 아웃풋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별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