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룡 즈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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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엔 왈도의 가호가 깃들었습니다. 이 문서는 현지화나 번역을 병신같이 하고 한국어 지원이라고 내놓은 망작이나, 왈도와 관련된 것에 대하여 다룹니다. 이 작품을 하려면 씹사기캐 도라에몽에게 통역 곤약 빌려 처먹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왈도.

번역명이 자크도 Z-ARC도 아니고 즈아크로 나와서 개병신같아졌다.

①: 이 카드가 펜듈럼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 필드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②: 1턴에 1번,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펜듈럼 효과)

드래곤족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 1장씩 합계 4장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②: 이 카드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③: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 / 엑스트라 덱에서 "패왕권룡"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④: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의 펜듈럼 존에 놓는다.

병신애니 최종보스라는 이름의 개찐따 자크.. 아니 한국명으론 이제 즈아크인가? 아무튼 그새끼가 쓰던 최종 에이스 몹 카드. 원작에선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효과 몬스터라는 끔찍한 혼종 몹이였다.

OCG화 되면서 당연히 저 미친 혼종컨셉은 빠지고 융합/펜듈럼으로만 개편되었다. OCG 최초로 공개된 융합 / 펜듈럼 몬스터이자, 최고 레벨의 펜듈럼 몬스터이며, 엑스트라 덱에 뒷면으로 넣는 5번째 펜듈럼 몬스터이다.

정규 융합을 하려면 드래곤족의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 몬스터 1장씩 합계 4장이상이라는 지랄맞은 소환조건을 가졌다.

정규 융합 소환 외에도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나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 뽑아낼 수 있는데, 당연하지만 마술사덱에서 가장 편하게 뽑을 수 있다. "펜듈럼 드래곤" "엑시즈 드래곤" "싱크로 드래곤" "퓨전 드래곤"이 필요해보여서 좆같겠지만 홍채, 흑아, 백익, 자독이 각각 대응해서 뽑을 수 있게 되어있다.

융합소환으로만 특소가능이라 펜듈럼 몹 주제에 펜듈럼 소환을 못한다. 일단 1번 효과는 소환시 상대 필드 카드를 싸그리 날려주는 클린 효과를 들고 있기에 나오기만 하면 일단 상대 필드에 번개+해깃 날리고 시작. 상대 효과 대상 안되고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 내성 역시 최종보스 카드답게 붙어있으며,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덱이나 엑덱에서 패왕권룡 뽑아주는 3번 효과,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펜듈럼 존으로 가는 마지막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펜듈럼 효과는 펜듈럼 존에 놓이기만 하면 모든 융싱엑 효과몹들의 효과 봉쇄와 1턴에 1번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외에 드로우/서치 한 카드 파괴까지 붙어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보스몹 치고는 나름 잘 너프되서 쓸만한 사양으로 나온 카드다. 단지 링크 소환이 도입되며 뽑기 좆같이 힘들어지고 펜듈럼 효과가 병신이 되었다는게 문제였지만 신마룰 도입으로 다시 뽑기 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