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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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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나 옷 사거나 영화 보러가는 곳이다. 파오후들은 게임기, 게임, 끠귺어등을 사러 가는곳이지만...

강변과 신도림에 있는 전자제품 쇼핑몰이다. 강변이 본점이고 신도림이 분점. 강변점은 헬조선이 암에프 한창 직격맞고있을시절 생겼다.

딴건 별로 볼 거 없고 좆같은 단통법 때문에 전국균일 창렬화된 핸드폰을 조금 싸게 살 수 있는 곳이다. 물론 표인봉 알선이 그렇듯 잘못걸리면 통수맞으므로 리스크는 여전히 있다.

둘 다 핸드폰 살 거 아니면 가지마라. 하필 용던 국전보다 애매한위치에 있는 테크노마트가 뽐거지와 보조금폰팔이 성지가 되었는지는 알다가도 모를일. 본점도 본점이지만 신도림분점이 폰관련해서 흥한다. 어느정도냐면 현금으로 하이인가 현아인가 하악인가 뭔가 하려고 돈뽑는새끼들이 신도림ATM앞에 줄설정도라 카더라.

PC 관련은 용던이랑 거기서 거기고 게임 관련은 게임샵들은 있긴 하지만 국제전자센터 9층 미만 잡이다. 옛날 막 생길땐 게임기/게임가게가 용산과 삐까뜰정도였지만, 당시 헬조선 게임기사업이라는게 90%이상은 복돌이 밀수라 얼마안가서 콘솔게임가게들에 대격변 일어나서 존나 망했다. 그게 불과 헬조선에 플2정발되기 얼마 전이었다. 그래서 지금 생긴 콘솔게임샵들은 상당수가 플2정발시대 이후로 생긴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뭐 이렇게된건 용던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암튼 국전 아니더라도 산전수전 겪은 파오후들은 국전뿐아니라 용던도 간다. 물론 용던은 초보가 가면 얄짤없다.

카메라 관련은 남대문가라. 강변 8층에 DVD샵이 있는데 떨이로 파는 수준이니까 가든가 말든가

끠귺어관련은 강변 지하 1층이랑 신도림 3층에 조이하비라는 오타쿠들을 위한 완구샵이 있다. 근데 국전 용던에도 이런 끠귺어가게들 많다. 이 새끼들도 엄연히 테팔이라 은근히 불친절하니 주의. 딴데는 모르겠는데 강변은(씹덕샵이라 그런지 직원들도 분위기가 딱 그짝이다) 진짜 환불의 ㅎ, 교환의 ㄱ만 꺼내도 얼굴 대놓고 팍팍 구기면서 말 개띠껍게 한다. 아예 도매상이면 몰라 반쯤 소매상인 새끼들이 뭔 깡인지 몰겠다. 강변점은 규모가 좆만하니 볼것도 없고 그래서 손님도 없던탓에 지금은 좆망하고 캠핑도구샵이 들어왔다.

강변 본점에는 처음 생겼을 때 1층에 존나 큰 오락실있었는데 코즈니인지 디즈니인지 뭔가하는데가 들어섰다가 지금은 심심하면 에반게리온 오프닝 피아노판 틀어주는 엔터식스가 입주해있다. CGV가 있는 10층에 쪼그만 세가 오락실 있었는데 철수하고 VR 체험장이 들어왔다. 근데 얘네도 코로나로 좆망해서 영업 접음.

휴대폰 구매 공략법[편집]

테크노마트에서 폰을 사면 불법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어디까지나 불법이지만 소비자인 너네가 잡혀갈일은 전혀 없다.

강변은 6층 신도림은 9층이 휴대폰 전문 층이다.

일단 가기 전에 뽐뿌, 호갱님우리호갱님, 빠삭, 알고사 등에서 가격정보를 대략적으로 알고가면 좋다.

일단 테크노마트 휴대폰 전문 층에 가면 수많은 휴대폰 판매점과 다른 층에선 볼 수 없었던 고객님들이 잔뜩 있을 것이다.

먼저 아무 매장에나 가서 폰팔이한테 자신이 원하는 폰과 조건을 제시한다. ex)갤럭시S7 엣지 64GB SKT로 번호이동 59요금제로 현금완납 얼마인가요?

ㄴ 근데 단통법 단속 때문에 직접 그렇게 안 말하고 엄청 배배 꼬아서 말하는 게 관례가 되었다. 은어 만드는 센스가 무슨 여초사이트 폐녀자도 울고 갈 수준.

ㄴ 요즘은 말도 안 하고 저기 예시로 든 거 아예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서 보여주든가 한다. 폰파라치 새끼들이 녹음기 돌린다네

그러면 폰팔이의 반응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아무 말 없이 계산기에 가격을 찍어주고 두 번째는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와 함께 계산기를 내밀것이다.

첫 번째는 니가 원하는 가격 나오면 계약서 쓰면 되고 아니면 "좀 더 알아보고 올게요." 하고 그냥 딴 데 가면 된다.

딴 데 간다 해서 막 붙잡진 않고 "딴 데 가봤자 똑같을 텐데..." 한 마디 하는 정도가 전부니 가격 맘에 안들면 과감하게 딴 데 가라. 매장별로 가격 차이도 은근히 많이 난다.

두 번째는 폰팔이가 내민 계산기에 니가 생각했던 가격을 입력해주고 폰팔이가 콜 하면 계약서 쓰면 되고 아니면 "그럼 거기 가서 사세요~"라고 할텐데 그럼 딴 데 가면 된다.

그 이후로는 동네 폰팔이랑 다를거 없이 계약서 쓰고 할부라 페이백 받는거면 알아서 약속 하고 현금완납이면 현금 주고 폰 받아오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가격을 직접 언급하면 안된다.

가격을 직접 언급하면 내쫒기는 거까진 아니어도 폰팔이가 정색 빨고 "그거 언급하시면 저희 못팔아요ㅡㅡ" 이럴 것이다. 경우에 따라 진짜 안 팔지도 모름. 하여튼 주의해라.

그리고 페이백의 경우 페이백장사라는 게 그렇듯 악질한테 걸리면 거성처럼 먹튀당할 가능성도 있으니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