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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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한국경제에서 주관/출제하는 경제이해력평가 시험이다. 자매품으로 매경Test가 있다. 매경은 보통 경영,회계부분에 초점을 두고 출제하는 반면 테샛은 경제학,시사경제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걍 매경은 회계,재무,경영파트에서 외우느라 대가리 터지는 반면에 테샛은 경제학 파트에서 대가리 터진다고 생각하면 알기 쉬울것이다.
시험범위&팁(아래후술)[편집]
시험은 총 300점 만점이며 경제이론 30문항 100점, 시사경제(경영) 30문항 100점, 상황판단 20문항 100점으로 구성되어있다.
경제이론[편집]
경제이론 미시,거시,국제경제에서 출제된다. 이 부분에선 솔직히 공부 좀 제대로 했거나 전공자는 점수를 많이 딸 수 있다. 복잡한 경제상황이 아닌 이론적인 문제들을 묻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 예 : 한계비용이 평균비용보다 높을때 총 평균비용은 증가하는가, 감소하는가?, 단기/장기 필립스 곡선에서 물가와 실업률은 상충관계인가?) 여기서부터 모르는 문제가 많이 나오면 점수따기가 매우 어렵다. 어차피 맨뒤에 나오는 상황추론 문제의 90%가 다 경제문제다. 그럴땐 찍고나서 한숨 푹 자고 내달 시험을 노리자.
시사경제(경영)[편집]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양심이란 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니 분노가 치밀어 오를 수 있습니다. 님 양심 어디? |
시사경제(경영)은 솔직히 그냥 외워야된다. 물어보는 범위 자체도 적을 뿐더러 단답형식 암기문제가 대부분이다. (그래놓고 30문제 꽉꽉 채워서 출제한다. 양심어디?) 회사법, 회계쌩기초,국제금융+ 최근시사문제 범위인데 시중에 있는 책들 대부분이 이 부분을 대충 넘어가기 때문에(그나마 와우패스 문제집은 이 부분이 갖춰져있다.) 비전공자는 처음에 적잖이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걱정할 거 없다. 우리의 킹갓-한경에서 우리같은 빡대가리를 위해 시사문제는 대부분 생글생글에서 내주신다. 시험보기 3일정도면 충분하다. 최근 3개월 분의 생글생글을 싹 훑어주면 최소 4~5문제는 건질 수 있다. 나머진 니가 알아서 찾아 공부하던지 아니면 기도메타로 찍어서 25문항 다 맞춰라.
상황판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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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상황판단 문제인데 테샛의 헬게이트 마계입개르 구간이다. 총 20문항인데 5문제정돈 몸풀기 문제로 출제되나 나머지 문제들이 존나 아리까리하다. 경제원론을 갈아마셨거나 뇌에 박혀있지 않는이상 풀다가 뇌사오는 문제들이 대부분 상황판단 문제들이다. 사실 이 파트가 어려운 이유는 경제이론을 비교적 최근 시사이슈에 접목해서 그렇다. 이론적인 경제현상만 문제로 접했었는데 여기다 여러가지 시사를 미역국에 다시다 솔솔 넣어버리니 헷갈리지 않을수가 있나; 테샛보기전에 우리나라 경제상황, 국제정세정돈 대충이라도 알고가야 문제 푸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이 1급이상을 노린다면 이 곳에서 많이 맞아야된다. 한 문제당 5점짜리기 때문에 5개만 틀려도 25점이 삭제된다. (응시료 3만원도 삭제된다. 개씨발)
다른건 모르겠고 한경에서 낸 기출문제집은 꼭 풀어보고 가라. 처음엔 1년전 기출 4회분을 25000원에 쳐받고 파는 한경새끼들이 존나게 괘씸했는데 풀어보니까 구성도 괜찮고 해설도 타 문제집보다 잘되어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