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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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보다 더 북쪽에 있는 리얼 촌동네 현재 4만명도 안되는 인구가 살고있는 리얼 중소규모 도시이지만 과거엔 잘 나갔다.

한때는 아테네,스파르타랑 같이 3자 구도를 이루었지만 펠로폰네소스 이후로 아테네는 쳐발렸으며 스파르타는 별다른 발전 없이 몰락해가는 사이에 테베 혼자서 정점을 쭉 찍었다

이른바 신성부대로 대표되는 군사적 강국이었지

만

알렉산드로스 애비인 필리포스 2세랑 알렉산드로스에게 조옷나 깨지면서 무너져내리고 만다

신성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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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부대

레알 300이다.

스파르타도 좆쳐바르는 전투종족 중의 전투종족이다.

150쌍의 정예 게이 부부(夫夫)들을 묶어서 사랑의 결집력으로 스파르타를 테기라 전투에서 1800명 스파르타군을 지휘부까지 도륙할 정도로 참교육을 해줬다. 그후 레욱트라 전투에서도 스파르타 군대가 150% 더 많은 열세에서도 궤멸 시켰다. 이 전투에서 이긴 이유는 스파르타가 왜 헬보딸이면서 그 잘나신 군사력도 한계가 명확한지 알 수 있다. 개인간 전투 기술과 기본 전술 밖에 교육하지 않아서 창의력 빠가된 스파르타는 수적 우세로 정공법만 고집했던 반면, 테베군은 시간차 부분 몰빵으로 궤멸시켰다. 사선대행이라고 정예군을 한 쪽으로 몰빵 시켜 먼저 상대방 우익에 먼저 도달해 수적 우위로 상대방 우익을 찍어 눌러 조기 탈락 시킨다. 그러면 상대방 우익은 궤멸했으니 실질적으로 남아 있는 적 병력이 적어진다. 그 상태에서 시간차로 늦게 도달하는 아군이 때마침 합세해서 스파르타 우익 쪽에서 몰려온다. 앞에서 일반병, 붕괴한 우익에서 테베 신성부대가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니 수적 우위도 잃었고 양쪽에서 다가오는 사황은 1쪽 밖에 상대 못하는 호플리테스의 최대 약점이니 스파르타군은 대패.

아까운 훈련병들을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소모할 시간에 부대 응용 능력 향상과 신전술 고안이 훨씬 효율적이다. 훈련하다가 죽어서 탈락하는 것보다 훈련 강도를 낮춰 살아서 탈락하면 일반병으로 쓰고 합격자는 소수 정예로 쓰는 게 훨씬 큰 군대를 운용할 수 있고 살아남은 장정들이 많으면 국가 경제력 규모도 커지고 그 돈으로 좋은 장비를 살 수 있거나 더 많은 사람들을 무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쟁이나 국가 경쟁력이나 질을 1% 늘리기보다 인구 1% 늘리는 게 훨씬 쉽고, 그래도 인구 늘리는 데에 자원이 모자라 질을 올리는 게 나은 상황에서도 스파르타처럼 한 분야(용맹함)에서 90점짜리 군사를 95점으로 올리는 것 노력을 할 바에 차라리 0점인 다른 분야(전술)를 50점까지 올리는 게 더 쉽다.

서구권에서 이들의 존재를 숨기기 급급하다. 그런데 나치를 혐오하면서 나치를 천사처럼 보이게 만드는 헬보딸 스파르타를 숭상한다. 마초이즘과 "남자는 싸움이지"하면서 여자들의 노예짓 하는 걸 미화하는 족속들이 생각 외로 많다. 물론 스파르타에 대한 사실을 몰라서 그냥 마초이즘 환상이 멋있다는 식으로 숭상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어쨌든 그래서 예네들이 진정한 300이다.

심지어 스파르타의 300명은 "300명의 스파르타군이 그 지역을 방어"한다고 했지, 300명 혼자서 방어했다는 소리는 안하는 교묘한 거짓말이다. 노예 도시 국가 징집병 몇 천이 양쪽에서 싸우고 있었는데 마치 자기네들이 다 한 것처럼 떠벌리고 다녔다.

그리고 고고학적으로 신성부대에서 전사한 유골들이 기록된 숫자 딱 맞게 발견돼서 존재 증명도 제대로 했다.

신화 속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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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서는 조옷나 비극적인 도시로 꼽히고있다.

당장에 오이디푸스 신화를 봐보자. 애비를 쳐죽이고 어머니랑 결혼했지만 애미가 자살하자 멘붕이 온 오이디푸스는 지 눈깔 치르고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비참하게 죽고만다

ㄴ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에는 자기 눈깔을 뽑았다고 나와있는데 누가맞는얘기냐?

ㄴㄴ판본마다 다른거임. 기독경도 설붕 캐붕 많잖어. 저것도 지역마다 엮은 놈마다 달라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