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스 ,넵튤론, 알아키르와 함께 아제로스의 4대 정령왕. 이명은 바위 어미니인데 안구테러를 선사하신다.
뚱뚱한 모습은 아마도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상에서 따온 걸로 보이는데, 그 덕분에 다른 정령왕들과 달리 위엄이 별로 없으시다.
위의 정령왕들 중 넵튤론과 더불어 그나마 우호적이어서 라그나로스랑 알아키르가 썰릴 때 썰리지 않을 수 있었다.
일러스트는 다리가 없는 것 같은데 땅딸막한 다리가 있다고. 딸 테라드리스는 와우 칠공주파 우두머리라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