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독립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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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만 제국이 연합국에게 개쳐발리면서 세브르 조약에 의해 영토가 산산히 조각나는데 이것을 보다 못한 터키 민중들이 들고 일어나서 독립운동을 펼친 사건이다.
이 사진을 보면 지금의 이스탄불은 연합국들에 의해 국제 관리를 받게 되었고(사실상 영국꺼), 에디르네와 이즈미르 지방은 그리스가 차지했다. 그리고 터키 남서부 지방은 이탈리아, 터키 남부랑 시리아 지역은 프랑스, 나머지 아랍지역이랑 터키 동남부는 영국이 통치했고 아르메니아랑 조지아에게 터키 남북부를 할양해 줘야됬다.
후술할 내용이지만 아타튀르크가 혁명을 선언하자 이에 당황한 서양 열강들은 터키에게 아나톨리어 반도와 이스탄불을 돌려주는 제안을 제시했지만 아타튀르크는 터키의 완전한 독립이 아니라면서 이를 거절하고 서양 국가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전개[편집]
터키의 어떤 한 기자가 그리스가 점령하고 있었던 이즈미르 지방에 있는 기수에게 기습적으로 총알을 발사했으나 그리스군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즉시 사살되었다. 이 사건 이후로 터키의 전직 병사들과 민간인들은 계속 그리스랑 무력충돌을 벌였으나 그때 당시 오스만 제국의 술탄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한테 반란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아타튀르크는 그것을 거부하고 혁명을 선언하여 터키 독립전쟁이 시작되었다. 서부전선에서는 그리스랑 터키의 대치구도가 이루어 졌으나 곧 그리스는 서구의 지원을 받아 터키의 서부 지역을 하나하나 점령해나가고 동부전선에서는 터키가 아르메니아랑 프랑스 상대로 승리하면서 지금의 동부 지역의 터키 영토를 확보했으며 서부전선은 그리스군에 의해 앙카라까지 밀려났으나 사카리야 전투 이후로 아타튀르크에 의해 다시 잃은 영토를 수복하고 이스탄불,에디르네 지방까지 획득하자 이걸 보다 못한 영국이 평화협정을 맺을 것을 제안한다. 결국 로잔 조약이 채결되면서 전쟁은 종료된다.
결과[편집]
결국 이스탄불은 터키가 먹고 에게 해 섬은 그리스가 먹었다. 솔직히 그때 입장에서 봤을때는 이스탄불 먹는게 개이득이었겠지만 결과론적으로만 봤을때는 이스탄불을 포기하는 대신 에게 해 섬을 택했다면 훨씬 더 이득이었을 것이다.그래서 요즘 터키가 그리스 영해를 침범하면서 갈등을 맺는 이유도 바로 이 로잔 조약 때문이다. 근데 터키가 만약에 이스탄불 대신 에게 해 섬을 가져갔다면 그리스의 주요 산업인 관광산업과 해운업이 지금보다도 크게 악화되어 그리스 경제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안좋게 되었을 확률이 높기에 어떻게보면 터키가 그리스를 살린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