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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塔. 부처의 사리를 보관하는 건축물. 일종의 무덤이라고 보면 된다. Stupa가 어원이다. 파고다(Pagoda)라고도 한다. 스님의 사리를 담은 탑도 있는데 승탑(僧塔)이나 부도(浮屠)라고 따로 부른다.
원래는 반구형이었는데 중국으로 불교가 넘어오면서 누각형태로 변했다.
현존하는 유명한 탑으로는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일본 나라의 호류지 5층목탑이 있다. 중국 껀 기억이 안난다 추가해줘라
동아시아의 탑은 재료의 종류에 따라 나무로 만든 목탑, 돌로 만든 석탑, 벽돌로 만든 전탑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의 전통시대 탑은 석탑이 대부분인데 고려시대까지는 목탑이 많이 있었지만 거의 다 불타버렸고, 이후 숭유억불(崇儒抑佛)을 추구하는 조선왕조가 들어서면서 목탑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한국에 근현대 이전에 지어진 목탑은 보은군 법주사의 팔상전이 유일하다. 근데 이것도 조선시대 목탑.
흔히 짱깨들은 전탑을 만들었다고만 배우긴 하지만 짱깨들은 지역마다 목탑이나 석탑도 많이 만들었다. 동남아쪽이던 복건성지역에선 석탑이 만들어졌고 (푸저우시 서운사(瑞雲寺)에 있는 서운석탑) 오랑캐놈들이 먹은 다퉁일대에선 목탑이 만들어졌다(다퉁근처인 응현(應縣)에 있는 불궁사엔 요나라가 세운 불궁사 석가탑이 있다)
우리가 아는 벽돌로 만든 전탑은 짱깨본진이던 화북+화중지역에서 많이만들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