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가와 카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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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으니까 그냥 가장 마지막 카츠타로인 3대째만 설명한다.
개요[편집]
三代目玉川勝太郎. 1933~2000. 로쿄쿠계의 명인. 18번은 타마가와 일문의 상징과도 같은. '텐포 수호전'다. 그 외에도 시미즈지로쵸라던가 로쿄쿠하면 흔히 생각하는 에도시절 야쿠자 쌈마이물이 주특기였다. 애초에 타마가와 일문의 주특기가 임협물이기도 하고. 호상물도 안 한 건 아닌데 '에도니기리즈시를 만든 사나이'가 대표적이다. 로쿄쿠의 쇠퇴기에 나타난 명인이라 현대성을 지닌 로쿄쿠 창작에도 힘을 썼지만 아무래도 로쿄쿠라는 장르의 한계가 있다보니 로쿄쿠계 전반에 파급을 미치진 못했다.
제자가 셋인데 그 중 정통 로쿄쿠사는 한 명 밖에 없다. 제1제자는 쇼와의 전설적인 로쿄쿠 보이즈 만자이 유닛 '타마가와 카르텟'의 리더 타마가와 유타카 씨. 제2제자는 신부복 차림새로 무대에 올라와 공연을 미사라고 칭하면서 만담을 하는 로쿄쿠만담가 예수 타마가와. 제3제자는 정통 로쿄쿠시로 2대째 타마가와 후쿠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