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 오브 피어
조무위키
이 문서는 갓게임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
크라이 오브 피어
하프라이프 1의 엔진을 이용해 프리 MOD로 내놓은 공포게임. 하프라이프 1만 있으면 얼마든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근데 나중에 스탠드얼론으로 나와서 그냥 공짜로 할 수 있게 된 듯.
하프라이프 1의 그래픽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하프라이프 엔진을 썼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래픽이 매우 좋다.
- 후드티 쓰고 다니는 싱글 플레이어 주인공: "사이몬 헨릭슨" 제작자 얼굴을 따서 만든 거라고 한다, 구글에 비교해 놓은 사진이 있는데 진짜 똑같다, 눈썹 한 쪽끝이 살짝 올라간 것 까지도 귀신같이 만들어 놨다.
존나 무섭다 씨발...제일 무서운 새끼는
전기톱 들고 달려오는 새끼다 존나 개무서운 새끼
미리 팬티를 준비하자
너가 쫄보라고 생각하면 하지마라 레알 심쿵이 뭔지알게될꺼다
그리고 극초반에 카메라로 길찾는 도중 존나 무서운 새끼가 갑툭튀함 심장마비 오지 않게 경고함
멀티플레이는 최대 4명이 즐길 수 있으며, 총 세가지 판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대표적인 코옵, 그리고 스토리랑 상관없는 서바이벌 모드, 그리고 코옵의 내용을 이어주는 맨헌트 모드가 있다.
기본적으론 코옵이 주된 내용이다. 맨헌트와 서바이벌 모드는 나중에 업데이트 되면서 새로 생겼다.
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코옵:
(인트로)
우린 사이몬의 책을 읽었다. 그가 쓴 글을 읽어야 그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려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서다. 아마 이것은 그의 주변 세상을 알아볼 수 있게 도와줄것이다. 그러나 그 책은 우리에게 겁을 주었을 뿐 아니라 그의 세상에 갇히게 만들었다. 그를 구하는것만이 이걸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것같다, 애초에 그가 이런 어둡고 깊은 생각에 빠져 사는것을 막아야 한다. 그를 구하면 어떻게 될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일이기도 하고. 우린 그를 찾아서 구해줘야 한다. 이것도 우리 조사중 일부이다.
- 사이몬의 책을 보고 난후의 우리의 의견
경찰들은 사이몬 헨릭슨의 집으로 가 봤지만, 사이몬은 집에 없었다. 세상은 이미 미쳐 있었고, 주변엔 알 수 없는 괴물들로 가득 차 있었다. 총을 들고 협력해서 다음 맵으로 가는 문까지 갈 단서를 찾고 엔딩까지 가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다.
마지막엔 사이몬이 거리에서 사고를 당하기 직전에 흰색 차량을 제압하는 걸로 끝난다.
맨헌트:
(인트로)
더 알아보기 위해서 일단 사이먼이 다른 세상으로 빠지는걸 막아야해. 우리가 만약 의사가 사이먼의 치료를 담당하지 못하게 막았다면 지금의 결과는 생기지 않았을거야. 만약 우리가 이 모든 악의 근원인 의사를 막는다면 어떻게 결과가 변할지 보자.
경찰들은 의사를 제압하기 위해 숲 한복판에 있는 퍼넬 의사의 집으로 간다. 집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퍼넬 대신 책 사이몬이 집 문을 박차고 나와서 경찰들을 위협하고 공격한다.
이후, 가까스로 집 안으로 들어선 경찰들은 총을 퍼넬의사에게 겨누며 맨헌트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