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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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 시리즈
크라이시스 1	크라이시스 워헤드	크라이시스 2	크라이시스 3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첫작품. 크라이엔진 2를 사용하였으며, 2007년 11월에 발매되었다.

찰지디 찰진 북괴놈들의 음성이 특징으로 한동안 필수요소에 등극하기도 하였다.

실사그래픽으로 유명했던 게임이긴 한데 PC로만 발매한 데다 당시 콜옵4같은 다른 FPS 게임들한테 밀려서 판매량이 폭발적이진 않았다.

2011년에 크라이엔진 3를 이용해 PS3, XBOX 360 콘솔 전용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고, 2020년에 PS4, XBOX ONE, PC, 스위치로 리마스터가 나왔다.

오픈월드 FPS를 표방하기는 하나, 파 크라이 시리즈처럼 완전 오픈월드는 아니다. 그래도 넓은 맵을 가진 게임 답게 각종 전략 자유도가 높고 플레이 스타일 선택지 또한 많은 편이다.

무기류는 적지만 다양한 부착물들이 있으며 부착물 아이템을 얻으면 언제든지 부착물 개조를 할 수 있다. 또한 가늠자 정조준은 아예 지원하지 않고 정조준에 해당되는 버튼을 누르면 약간 줌이 되면서 정확도가 올라가는 방식인데, 여기에 스코프를 달면 바로 그 스코프로 정조준이 가능해진다.

후반부로 갈수록 레일슈터 느낌이 강해지며, 우주선 내부에 들어가는 미션은 최악의 조작감과 멀미,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발매 10주년을 맞아 벤치마크를 한번 해봤는데, 출시년도가 년도임에도 불구, GTX1080ti로도 풀옵 정복을 못하는 괴랄함을 선보였다.

뭐야, 그거... 무서워... 이쯤 되면 다른 의미로 최고존엄인 듯.

ㄴ그 이유는 게임이 겨우 듀얼코어 밖에 지원을 안해서 그런거다. 쉽게 비유를 하자면 5평짜리 방을 불편해해서 30평, 100평으로 늘려주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게임 자체가 계속 5평짜리 공간만 쓰고 자빠진거라 이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