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큐리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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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성체나 자석은 열받으면 자력을 잃게 된다.

강자성체에 속하는 철의 큐리온도는 섭씨 750도인데 이온도가 넘으면 더이상 자석에 안붙는다.

퀴리온도라고도 부른다.

자석은 열받으면 자력이 차츰또는 급격히 약해져서 결국은 완전히 자력을 잃어서 자석이 고자가 된다.

즉 자석이 그냥 쇠가 되어버린다.

한번 자력이 약해지거나 없어진 자석은 두번다시 회복되지않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자석마다 견딜수있는 큐리온도가 각자다르다.

네오디뮴자석은 섭씨50도,고무자석도 비슷하게 섭씨50도,고온용네오디뮴자석이 섭씨220도,사마륨코발트자석은 섭씨350도,페라이트자석이 섭씨540도,알니코자석은 섭씨650도까지 견딘다고 한다.

네오디뮴 자석은 가격도 비싸지만 내열성이 아주 나쁘니 열을 가해서는 절대 안된다.

값비싼 네오디뮴 자석버리는꼴이다.

다만 전자석은 큐리온도가 정해져있지않다.

물론 전자석도 고온에 의해서 구리선이나 쇠막대가 녹아서 파괴당하면 자력이 소멸된다.

하지만 쇠막대는 섭씨1500도,구리선은 섭씨1000도까지 견디니 내열성은 일반자석보다는 월등히 뛰어나다.

애초어 전자석이 무력화될정도로 높은온도는 그 어떤자석도 못견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