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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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의 미나미 코토리와 코이즈미 하나요의 커플링. 약칭 치밥.
코토파나도 메이저 커플링이긴 한데 코토리는 코토우미, 코토호노가, 하나요는 린파나가 더 유명해서 자주 언급은 되지 않았다. 근데 최근 일본에서 린파나가 서서히 깨져가고 린마키 커플링이 새로이 떠오름에 따라 갈 곳을 잃어버린 쌀폭들이 코토파나를 다시 밀기 시작하였다.
코토파나 커플링은 애니 이전부터 흥했던 조합이었다. 주로 코토리가 언니, 하나요가 여동생 역할로 자주 묶이며, 애니에선 약해졌지만 다른 매체에선 둘이 자매처럼 서로 의지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었다. 동인지에서도 코토리와 하나요를 자매처럼 그리거나 실제 자매로 설정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뮤즈 중 가장 퓨어하고 달달하며 아로마 향기 풀풀 풍기는 천사같은 맴버들이 저 두명이며, 뮤즈 내에서 알파카를 가장 좋아하는 두 명이기도 하다. 그래서 성격 더러운 암컷 알파카도 코토파나에게만큼은 온순해진다.
목소리 또한 일본에서는 뇌를 녹일 정도로 달콤한 목소리라고들 한다. 이 때문에 쁘랭땅의 노래나 코토파나의 듀엣곡 고백하기 좋은 날, 이에요!, 좋아하지만 좋아하나요?는 목소리 취향만 맞는다면 한달 내내 듣고 다녀도 질리지 않을 정도이다.
스쿠페스에선 메인 그룹의 센터로 뒀을 때, 사이드 스토리에서 뮤즈 9명중에 플레이어한테만 존댓말을 하는 두 명의 조합이기도 하다.[1]
여담으로 스쿠페스에서 코토파나 듀엣곡들은 난이도가 꽤나 어렵다. 고백일화는 불익스 중상급, 스키스키는 10렙 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