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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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로 카자끼라고한다. 카자흐스탄 카자흐족하고는 상관없다. 러시아 제국의 실질적인 전사들이였다. 슬라브화된 유목민들이거나 유목화한 슬라브인인데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쪽 식민지 개척할 때 짜르한테 충성하고 탐험 간 놈들이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몽골계 칸국들을 싹 다 쓸어버리고 러시아 제국 밑에 무릎꿇게 만들었다. 시베리아쪽에서 모피같은 거 팔아먹고 살았다. 지금도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러시아 정교를 신봉하고 있다. 코사크 댄스 흥겹다.
ㄴ 좆만한 칸국은 이놈들이 정벌한게 맞는데 주요 칸국은 전부 러시아에서 내분을 이용하고 직접 중앙군 내보내서 점령함.
차르의 첨병으로써 전투종족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초기에는 폴란드와 러시아 사이에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며 살아남으려 죽을 똥을 싸던 애들이다. 얘네가 살던 우크라이나 지역은 당시 뚜렷한 지배자가 없는 반쯤 무정부 상태의 동네였다. 결국 러시아에 편입되어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 개척에 큰 공을 세웠고 러시아제국이 가는 전쟁터엔 꼭 코사크가 있었다. 세금을 면제 받는 대신 군대에 20년을 복무 해야 했으며 당시 시베리아 곳곳에는 코사크 촌락이 존재 하였다.(폴란드 연방 때도 그랬다)
본래 말을 잘타서 기병으로 이름 높았고 나폴레옹도 저런 애들이 내 부하였으면 벌써 세계정복 하고도 남았을 듯. 이라고 부러워 하기도 했다.
1차대전 이후 적백내전 때는 편을 잘못들어 많은 수가 백군 편에 붙어서 싸웠으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적군에게 패하였다. 스탈린 동지께서는 코사크를 별로 안 좋아했으나 소중한 전력이라서 죄다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리진 못하고 소련군 기병으로 다시 기용 했다. 2차대전 때는 또 일부 코사크들이 독일군에 붙어 싸우다 오스트리아 까지 도망갔는데 미군이 이들을 소련군에게 보내는 바람에 죄다 굴라그 행... 빨갱이 시러욧!
기병이 사라진 현대에 와서는 스페츠나츠나 공수부대 같은 정예부대에 입대하여 푸짜르 각하의 눈에 거슬리는 놈들을 쓸어버리며 선조들이 그래왔던 것 처럼 마더 로씨야를 위해 싸우고 있다. 코사크 사회에서도 예나 지금이나 군인을 최고의 직업으로 뽑는다고.
카자끼 애들이 군에 입대하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카자끼 자체를 민병대로 취급해서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주로 시위해산하는데 활동하고 치안유지 활동도 한다. 러시아에서 촛불시위 같은거 하면 채찍에 맞아죽는다. 채찍에 몇대 맞으면 촛불들고 시위할 마음도 싹 사라질 거다. 카자끼는 돈바스에서도 싸우고 있고 러시아 월드컵 치안유지에도 배치될 예정이다.
조선과도 싸운적 있다. 정확히는 나선 정벌 당시 청나라를 돕기위해 파견된 조선군들과 교전했는데 조선군의 귀신같은 스나이핑에 개털리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