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빈 히메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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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니퍼트 이전의 40번 에이스.

2010년 14승 5패를 거두며 두산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지만 1시즌만에 라쿠텐으로 런했다.

라쿠텐에선 막상 먹튀하고 2013년 다시 두산으로 복귀하는듯 싶었지만 팔뚝 부상이 있다는 소식을 남긴채 런해버렸고 결국 두산은 히메네스를 포기하고 개릿 올슨을 영입한다.

좆본에서 망한 히메네스를 다시 데려온다는건 송일수 작품이였다. 시작부터 화려하게 똥을 싼 IS는 1년 뒤 두산 감독이 되어 종신감독이 된다.